진에어 그린윙스가 선수단 대부분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
진에어는 31일 공식 SNS를 통해 최병철 코치를 비롯해 '린다랑' 허만흥, '타나' 이상욱, '말랑' 김근성, '시즈' 김찬희, '스티치' 이승주, '노바' 박찬호, '켈린' 김형규와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지난 11일 서브 미드라이너였던 '천고' 최현우와, 지난 25일엔 한상용 감독과 계약을 종료했다. 30일에 플래시 울브즈 감독으로 있던 천정희가 코치로 부임하며 기대를 키웠지만 '그레이스' 이찬주와 '루트' 문검수, '밤비' 이규빈을 제외한 선수들과 계약을 종료하며 대규모 리빌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지난 2019 LCK 서머에서 전패를 기록하며 승강전을 치렀고, 최종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완패하며 챌린저스 코리아로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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