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김한기와 ‘무진’ 김무진이 한화생명e스포츠와 결별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31일 SNS를 통해 ‘키’ 김한기와 ‘무진’ 김무진과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한화생명은 “지난 시즌까지 함께 한 두 선수와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며 “한 해 동안 경기장 안팎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두 선수에게 고맙다”고 글을 올렸다.
김한기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전신, 락스 타이거즈부터 팀과 함께했다. 김무진은 2018년에 한화생명과 인연을 맺고 약 1년 동안 함께했다. 한화생명은 “팀에 큰 도움을 준 두 선수에게 고맙다”고 전하며 “그동안 보여준 헌신과 배려를 기억하겠다”며 두 선수의 앞날을 응원했다.
한화생명은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지난 23일 김한기와 합을 맞췄던 ‘상윤’ 권상윤이 전격 은퇴 선언을 하며 한화생명의 바텀 라인은 공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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