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e스포츠 팀 GC 부산

Talon 2019. 11. 9. 11:07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GC 부산입니다~!


GC 부산은 처음으로 광역자치단체에서 설립, 운영 중인 e스포츠팀으로 현재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한국e스포츠협회 부산지회에서 유망한 팀을 스폰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2017년 4월 말 주식회사 마크오의 Team BlossoM 팀을 스폰했었고 스폰 기간이 끝나고 2018년 5월 20일부로 INTRO Entertainment의 INTRO WAVE를 네이밍 스폰하며 GC BUSAN WAVE로 리네이밍되었습니다.

 

2016년 8월 블레이드&소울을 시작으로,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발족한 E스포츠 프로팀으로 2016년 12월에 하스스톤 팀과 오버워치 팀을 발족하였습니다.. 이쪽을 구분 편의상 1기라고 자주 부릅니다.


2018년 5월 20일 INTRO WAVE를 스폰한다는 오피셜이 올라왔고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쪽은 구분하기 쉽게 2기라고 부르는 편입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하스스톤종목은 스폰을 그만 둔 것으로 보이며 기존의 블레이드 앤 소울과 새로운 팀을 스폰한 오버워치에 이어 배틀그라운드와 리그 오브 레전드 팀도 스폰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18년 5월 31일 GC부산 2기 선수들의 발단식이 열렸습니다. 2기의 팀은 배틀그라운드의 WGS, 리그오브레전드의 Rising SuperStar Gaming, 블레이드앤소울의 주식회사소민, 오버워치의 INTRO 엔터테인먼트와 오버워치발키리입니다.


블레이드 앤 소울 팀

블레이드 앤 소울 토너먼트 2016 코리아 태그매치 우승 / 2016 월드 챔피언십 태그매치 우승
블레이드 앤 소울 토너먼트 2017 코리아 파이널 우승 / 2017 월드챔피언십 우승 (Blue), 준우승 (Red) / 2018 월드챔피언십 4강


오버워치 팀은 2017년 1월 창단 된 게임단이며 그 해 5월 말부터 컴웨이에서 공식 후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창단 당시의 이름은 FatCat. Maxtill의 후원을 받으며 팀명이 변경되었다가 챌린져스 이후 김충인 선수가 직접 FatCat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팀명은 꽤 자주 바뀌어서 FatCat, Maxtill FatCat, NC Wolves, INTRO WAVE 등 다양한 팀명을 거쳐 현재 GC BUSAN WAV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 ROAD TO APEX 8강에서 BSG에게 2:3으로 패배하여 8강에서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절치부심하여 챌린저스 시즌 4에 진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오픈 디비전에서 탈락을 선사했던 BSG도 진출에 성공했으니 복수전이 성공하느냐 마느냐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챌린저스에서는 5위로 마감했습니다. 컨텐더스 코리아로 전환 후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1에서는 여러가지 일이 겹치면서 16강에서 마감하였으나 팀내 선수들 만장일치로 다음 오픈 디비전을 마지막으로 도전해본다고 합니다.


2018년 3월 31일 드디어 메인 스폰서를 구했습니다. 스폰서는 INTRO 엔터테인먼트. 그러다가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2에서는 부산시의 스폰을 받게 되면서 GC BUSAN WAVE라는 팀명을 쓰게 되었습니다.


2018년 5월 31일 다른 GC Busan 2기 팀들과 함께 발단식을 가졌습니다.

2018년 6월 25일 이기기 힘들다고 예측됐던 MVP SPACE전을 승리하며 마침내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에 진출했습니다!

현재 고평가되어지고 있는 딜러 듀오와, 위기의 순간마다 상황을 역전시켜주는 탱커와 힐러진들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오픈 디비전 팀 최초로 컨텐더스에 진출한 이후로 최초로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7월 2일, 팀 로고가 변경되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팀은 맥스틸이 후원하던 MAXTILL MAD, MAXTILL VIP가 모두 해체되고 단일 팀 체재로 새롭게 만들어진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2018 KT 10 기가 인터넷 펍지 코리아 리그 2018 하반기를 앞두고 前 MAXTILL VIP 소속이었던 김태훈 선수만을 단일 팀에 그대로 흡수했고 나머지 4명의 선수는 새로 선발하였습니다.


2019 HOT6 펍지 코리아 리그 페이즈 1을 앞두고 리빌딩을 단행했습니다. 팀원들의 닉네임을 동물들의 이름으로 통일한 것도 눈에 띕니다.

PKL 2018 #2 / PKL 2019 Phase 1 두 시즌 모두 에란겔 전장에서 서버니 중심으로 파밍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라이거가 가끔 슈퍼플레이를 선보이는 것 외에는 딱히 큰 성과는 보이지 못하는 상황. 이동 동선에서 삐걱대다가 자기장에 타죽거나 회복 아이템을 소비하는 경우가 자주 연출됩니다.


2019 PKL 페이즈1 최종 성적은 21위로 2부리그로 강등되었습니다.

강등된 지금, 팀을 유지하여 PKC에 참가한다는 공지가 떴습니다. 그리고 참가하면서 같이 세스티와 함께 미브 놀이를 할 것이다 라는 의견이 있기도 했고, 예전에 여포력이 있었던 맥스틸이면 몰라도 누가 봐도 PKL 페이즈 1 때를 생각한다면 지금 그런 플레이가 될까?라는 회의적인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PKC가 시작하자마자 전자 이야기는 쏙 들어갔고, 이런 경기력으로 PKL에 올라가면 다행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아졌습니다. PKC 4일차부터 GC 부산의 네이밍 스폰서를 받아 GC Busan Maxtill로 팀명을 바꿨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어떻게 순위방어 해서 중상위권 정도 유지를 하였으나, 시즌 중반 시작무렵부터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PKC 오픈 슬롯행이 점쳐지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남지도 않았는데, 이미 진출권인 4위와는 점수차이가 60점 가까이 벌어져서 재승격은 요원해졌습니다.


결국 2019 PKC 페이즈 2 최종성적 264점 10위로 PKL 재승격에 실패하고 겨우 PKC에 잔류하였습니다.

페이즈 2가 끝나고 Beaver, Kanga, Turtle 선수를 계약해지하고 헐크 게이밍의 에이스를 맡았던 홍의선 선수와 Asurawalk 소속으로 경기를 뛰었던 정대규 선수, 그리고 최민 선수를 영입하면서 페이즈 3를 치르기 위한 리빌딩을 마쳤습니다.


페이즈 3에선 다소 불안한 모습도 있었지만 데이4와 데이7에는 하루에 2치킨을 가져갈정도로 폭발력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데이9까진 2위에 자리하고 있었지만 이후 갑자기 경기력이 안좋아지는 모습을 보이며 기어이 데이11에선 후반전 들어서 무서운 경기력을 보여주는 Team Blossom과 Spear Gaming에게 탑4 자리를 내주고 6위로 떨어지고야 맙니다.


결국 마지막 날인 데이12에서 맥스틸의 분발이 필요했으나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페이즈 3를 6위로 마무리 짓게되었고 다시한번 고배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
PUBG Mobile Street Challenge Squad Up 시즌3 1위 / Club Open Global Finals 8위 / Star Challenge 2019 Grand Finals 7위


6월 19일 GC 부산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어센션을 창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GGK에서 운영하는 포트나이트 게임단에 후원하여 창단하였습니다.

맥스틸이 장비후원을 하여 배그팀과 같이 GC Busan MAXTILL이라는 이름을 씁니다.


이상 GC 부산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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