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미키' 손영민, FA..."국내, 해외 팀 긍정적으로 생각"

유럽 LEC 엑셀 e스포츠에서 활동했던 '미키' 손영민이 팀과 결별했다. 

손영민은 20일 자신의 sns에 "현재 팀과 계약이 종료되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며 "한국, 중국, 미국, 유럽에서 활동한 만큼 국내, 해외 어디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WE, 아프리카 프릭스, 락스 타이거즈에서 활동한 손영민은 2017년 팀리퀴드, 골든 가디언스를 거쳐 지난해 말 APK 프린스에 합류했다. 하지만 한 시즌이 끝난 뒤 엑셀 e스포츠로 자리를 옮긴 손영민은 LEC 서머서 16세트에 출전해 4승 12패(KDA 1.95)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