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젠지 PUBG팀, '에스더' 고정완-'피오' 차승훈-'로키' 박정영과 재계약

Talon 2019. 12. 14. 09:58

젠지 e스포츠가 PGC 2019 우승 주역인 고정완-차승훈-박정영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11일 오후 젠지 e스포츠는 공식 SNS를 통해 PUBG 글로벌 챔피언십 2019(이하 PGC 2019)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에스더' 고정완, '피오' 차승훈, '로키' 박정영과 재계약 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고정완은 젠지 컨텐츠 크리에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PUB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PGI 2018) TPP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PUBG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린 젠지는 MET 아시아 시리즈 우승, PUBG 네이션스컵 2019에 소속 선수 2명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PGC 2019에선 우승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고정완은 젠지 공식 SNS 영상 클립을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경기보다는 방송에서 더 많이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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