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KIA의 차일목 선수입니다!
차일목 선수는 프로 야구 KIA 타이거즈의 포수입니다.
대구본리초등학교, 경운중학교, 대구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2차 5순위로 해태 타이거즈에 지명된 뒤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2003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였습니다. 이후 2005년까지 2군을 전전하다가 2006년부터 서정환 감독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송산 선수와 함께 김상훈 선수의 백업 포수로 활약였다. 송산 선수가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한 이후 출장 횟수가 늘었습니다. 2008년에 김상훈 선수가 부상을 당하여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자 주전 포수로 활약하며 좋은 타격과 수비로 팀이 최하위에서 탈출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2009년 한국 시리즈에도 백업으로 출전하여 첫 우승을 맛보았습니다. 2010년부터 김상훈 선수와 함께 꾸준히 선발 또는 교체 출장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장타력과 함께 공격력 면에서도 한층 상승하고 2008년의 경험을 토대로 수비력도 나날이 발전 하고 있는 선수이죠. 2011시즌에는 김상훈 선수보다 오히려 출전 빈도가 높아지는 등 조범현 감독의 신뢰를 받았고, 2011년 시즌 후 김상훈 선수에 이어 주장이 되었습니다.
대구본리초등학교-경운중학교-대구상원고등학교-홍익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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