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VSG 펍지팀, '이엔드' 노태영 영입으로 전력 보강

VSG 펍지팀이 ‘이엔드’ 노태영을 영입했다.

VSG의 배틀그라운드 펍지팀에 ‘이엔드’ 노태영이 합류했다. VSG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새롭게 합류한 노태영을 소개했다. 지난 12월 치러진 OSM 서울컵에서 8위를 기록한 VSG는 ‘헐크’ 정락권, ‘스타로드’ 이종호, ‘폭시’ 이재호, ‘야크’ 김보현에 이어 새로운 팀원을 추가하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액토즈 스타즈 레드에서 이어져온 VSG는 지난 12월 ‘환이다’ 장환과 ‘댕채’ 김도현과 이별했고, ‘야크’ 김보현의 영입으로 빈자리를 채운 바 있다. VSG는 2018 펍지 코리아 리그 시즌2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9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서 1위에 오른 기록을 갖고 있다. 우승을 함께 했던 두 명의 기존 멤버와 2019년 합류한 이재호, 이후 OGN 엔투스 포스에서 이적한 김보현까지 자리를 채우면서 강력한 로스터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