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그 CBLoL 스플릿1이 폭우로 인해 대회가 2주간 연기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라이엇게임즈 브라질은 13일 SNS을 통해 CBLoL 스플릿1이 폭우로 인해 2주간 연기된다고 발표했다.
현재 브라질 상파울루 일대에는 37년 만에 폭우가 쏟아져 도시 자체가 마비 상태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해 경기장 배선 시설 등이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는 오는 29일에 재개되며 오는 3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5주차 경기 전에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엇게임즈 브라질은 연기된 일정에 대해선 확정되는대로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BLoL 스플릿1은 현재 플라멩구 e스포츠가 5승 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성환' 윤성환과 '키' 김한기가 속한 페인 게이밍은 3승 3패로 5위를 기록 중이다.
반응형
'리그오브레전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스포츠협회, "표준계약서 최종본 아닌 수정 가능한 중간 단계 계약서" (0) | 2020.02.13 |
---|---|
[LCK] 한화생명 VS DRX, '리헨즈-케리아' 두 플레이메이커의 만남 (0) | 2020.02.13 |
하이퍼엑스, 드래곤X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0) | 2020.02.13 |
[LCK] 그리핀 '유칼' 손우현 "올해 목표, 팀원들에게 믿음 주는 것" (0) | 2020.02.13 |
[LCK] '3연승 도전' 아프리카, APK전서 주전 총출동 (0) | 2020.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