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 중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진행되던 일본 LJL 스프링이 무관중으로 전환했다.
라이엇게임즈 재팬은 26일 SNS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인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LJL 스프링 5주 차 경기부터 관중 없이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8일 개막한 LJL 스프링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또는 연기를 선택한 다른 지역과 달리 정상적으로 리그를 진행했다. 하지만 최근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중 일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일본 전역에서도 감염자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무관중 경기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LJL 스프링은 4주 차 현재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8전 전승으로 1위, 버닝 코어, 크레스트 게이밍 Act,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 센코쿠 게이밍이 4승 4패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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