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L] 센고쿠, 소프트뱅크 꺾고 파죽의 5연승

센고쿠 게이밍이 파죽의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센고쿠는 7일 오후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요시모토홀에서 열린 LJL 스프링 6주차 경기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을 제압했다. 5연승 행진을 이어간 센고쿠는 7승 4패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센고쿠는 AXIZ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경기 초반 탑에서 킬을 나눠가진 센고쿠는 16분 바텀 교전서 '블랭크' 강선구의 리신이 '대셔' 김덕범의 아칼리를 처치했다. 탑에서는 '피레안' 최준식의 르블랑이 1차 포탑을 밀어낸 센고쿠는 미드에서 벌어진 교전서 '피레안'이 킬을 다냈고, 대지 드래곤을 가져왔다. 

센고쿠는 26분 바텀에서 벌어진 전투서 '라무네' 오자와 오사무의 갈리오를 정리했다. 드래곤 스택에서 후쿠오카를 압도한 센고쿠는 37분 대지 드래곤 영혼을 가져왔고 미드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3킬을 쓸어담았다. 

바론을 가져온 센고쿠는 후쿠오카의 미드 2차 포탑을 밀어냈다. 탑으로 이동해 2차 포탑을 철거한 센고쿠는 35분 미드 전투서 대패했다. 센고쿠는 28분 탑으로 밀고 들어온 상대 병력을 초토화시키며 승기를 굳혔다. 

결국 센고쿠는 후쿠오카의 본진에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경기를 매듭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