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PL] 이스타, 쑤닝 꺾고 3연승..단독 선두 질주

Talon 2020. 3. 11. 08:52
한 달 만에 공식전에 나선 이스타 게이밍의 돌풍은 계속됐다. 

이스타는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LPL 스프링 2주 차서 쑤닝을 2대1로 제압했다. 개막 3연승을 달린 이스타는 3승(+4)로 인빅터스 게이밍(2승, +3)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세트 초반 킬을 나눠가진 이스타는 12분 바텀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크라인'의 럼블과 '샤오바이' 마오카이가 활약하며 3킬을 기록했다. 15분 바텀 전투서 '소드아트'의 유미와 '후안펭'의 이즈리얼을 처치한 이스타는 탑으로 이동해 '비우비우'의 레넥톤을 잡아냈다. 

경기 20분 드래곤 3스택을 쌓은 이스타는 26분 미드 강가에서 벌어진 전투서 쑤닝의 2명을 제압했다. 바다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이스타는 이어 벌어진 전투서도 이득을 챙겼다. 

경기 중반 쑤닝의 공세를 가까스로 막아낸 이스타는 50분 장기전 끝에 쑤닝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2세트를 내준 이스타는 3세트 바텀 갱킹 때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바텀 정글서 2명이 죽은 이스타는 미드와 탑 갱킹 때 킬울 추가했다. 드래곤 3스택을 쌓은 이스타는 21분 미드 전투서 '엔젤'의 아지르와 '소드아트'의 노틸러스를 정리했다. 

화염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이스타는 바론까지도 여유있게 획득했다. 

경기 31분 쑤닝의 미드 3차 포탑을 밀어낸 이스타는 탑으로 이동해 쑤닝의 미드와 서포터를 제압했다. 장로 드래곤을 가져온 이스타는 37분 쑤닝의 본진 타워를 파괴했다. 

승기를 굳힌 이스타는 쑤닝의 본진으로 들어가 수비 병력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한편 앞서 벌어진 경기서는 도미누스 게이밍이 LGD 게이밍을 꺾고 2연패서 벗어났다. LGD는 2패(-3)로 쑤닝과 함께 공동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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