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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 '제카' 김건우, LPL 데뷔전 치른다..'루키'와 맞대결

Talon 2020. 3. 11. 08:53
'제카' 김건우가 LPL 데뷔전을 치른다. 

비시게이밍은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LPL 스프링 2주차서 인빅터스 게이밍(IG)을 상대한다. 비리비리 게이밍(BLG)과의 경기서 1대2로 패한 비시 게이밍은 도미누스 게이밍에게 2대1로 승리하며 1승 1패(0)를 기록 중이다. 

2주차 첫 경기서 IG를 상대하는 비시 게이밍은 주전 미드 라이너로 '제카' 김건우를 출전시킨다. 솔로랭크 아이디 '나는 준일하다'로 알려진 김건우는 지난해까지 kt 롤스터 연습생이었는데 올시즌 앞두고 김정균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비시 게이밍에 합류했다. 

김건우는 '꼬마' 감독을 좋아하는 걸로 알려져 있으며 솔로랭크 아이디 중에 하나를 'kkoma'를 사용한다고 한다.

비시게이밍은 BLG과의 경기서 부진했던 정글러 '치프테인' 이재엽을 다시 한 번 출전시킨다. 탑 라이너는 '큐브' 다이이, 원거리 딜러는 '아이보이' 후시안차오, 서포터는 비시게이밍 포텐셜(2군팀) '행' 푸밍항을 콜업시켜 내세운다. 기존의 '마에스트로' 후지안신은 후베이성에 머물러 있어 합류를 못한 것으로 보인다. 

IG는 '더샤이' 강승록과 '루키' 송의진이 출전하며 정글러는 '닝' 가오첸닝이 나선다. V5와 대결하는 WE는 탑 라이너로 '모간' 박기태, 미드 라이너는 '플렉스' 배호영이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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