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동 게이밍 '로컨' 이동욱이 중국 병원에 3만 위안(한화 약 527만 원)을 기부했다.
징동 게이밍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로컨' 이동욱이 징저우(荆州) 홍십자회(红十字会)를 통해 징저우 센트럴 병원과 징저우 제일 인민병원에 3만 위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동욱은 지난달 '코로나19' 확산방지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3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에는 경기를 치르고 있는 중국서도 기부행렬에 동참하게 됐다.
징동 게이밍은 "'로컨'의 기부가 '코로나 19'의 감소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컨' 이동욱이 속한 징동 게이밍은 LPL 스프링서 5승 1패(+8)로 인빅터스 게이밍(IG)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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