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빅터스 게이밍(IG) '루키' 송의진이 5번째로 LPL 300승을 달성했다.
IG는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LPL 스프링 5주차 경기서 비리비리 게이밍(BLG)을 2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IG는 11승 2패(+13)를 기록하며 펀플러스 피닉스(10승 3패, +13)를 제치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루키' 송의진은 5번째로 LPL 300승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EDG 감독인 '클리어러브' 밍카이, '메이코' 티안 예,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샤오후' 리유안하오, '우지' 지안쯔하오 4명 만이 갖고 있던 기록이라고 한다.
송의진은 이날 승리 후 인터뷰서 LPL 300승을 달성한 소감에 대해 "계속 힘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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