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감독 류중일

Talon 2020. 4. 28. 17:42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야통 류중일 감독님입니다~!

 

아마추어 시절
1982년 경북고 3학년 재학 때 잠실야구장 개장 기념으로 열렸던 부산고와의 우수 고교 초청 대회 결승전에서 투수 김종석을 상대로 잠실야구장 개장 1호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1981년 봉황대기 미기상, 경북고 주장을 맡은 1982년 대통령배 감투상, 대붕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 초고교급 유격수로 발돋음하고, 한양대 체육학과 시절 1985년 ~ 1986년에 3학년, 4학년 때 대학야구 올스타 유격수로 선정되었습니다.

프로 시절
삼성 라이온즈 시절
한양대학교 체육학과 졸업 후 1987년 1차 2순위 지명을 받아 연고 팀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여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팀 성적에 기여했습니다. 유격수로 주로 출장했고 골든 글러브를 2번 받았습니다. 현역 시절에는 2루수 강기웅과 함께하였던 키스톤 콤비가 막강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현역 시절에는 단 한 번도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고, 코치로 활동하면서 소속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보았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코치 & 감독 시절
2006년·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및 광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팀 코치로 발탁되어 활동했습니다. 1999년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하고 2000년부터 김용희, 김응용, 선동열 감독 밑에서 코치로 보좌한 후, 2010년 12월 30일 선동열이 경질되자 선동열의 후임으로 2011년 1월 5일에 삼성 라이온즈의 감독으로 취임하였습니다.

그가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면서 삼성 라이온즈는 오랜만에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감독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1년 감독 부임 첫 해에 정규 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으며, "야구 대통령"을 줄인 "야통"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고, 한국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한 2011년 아시아 시리즈에서 일본 챔피언 소프트뱅크를 꺾고 한국 프로 야구 팀 최초로 아시아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2년 역시 정규 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뤄 냈습니다. 2013년 정규 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 후 2013 WBC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발탁되었으나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2013년 시즌 후 계약 기간 3년의 조건으로 계약금 6억 원, 연봉 5억 원 등 총액 21억 원에 삼성 라이온즈와 재계약했습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발탁되어 2013 WBC 1라운드 탈락의 쓰라림을 딛고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2014년에 정규 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면서 팀의 사상 최초 통합 4연패를 달성하였고, 2015년 역시 정규 리그 우승으로 5년 연속 정규 리그 우승으로 새 역사를 썼지만, 한국시리즈가 개최되기 전, 삼성 투수들의 해외 원정도박 파문으로 인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두산 베어스에게 내주고 맙니다. 2016년에는 박석민, 나바로, 채태인을 잃었고, 외국인 선수 농사 실패, 선수들의 줄부상과 부진으로 팀 최초 정규리그 9위에 머물게 되자, 2016년 10월 15일 계약 만료로 김한수에게 감독직을 넘기고 기술고문을 맡게 되었습니다.

LG 트윈스 감독 시절
2017년 10월 3일 정규 시즌 최종전에서 계약기간 3년에 총액 21억원에 계약하며 LG 트윈스 12대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포항중앙초등학교 → 대구초등학교 → 대구삼덕초등학교
대구중학교
경북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이상 류중일 감독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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