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햘' 성승현이 젠지 e스포츠 컨텐더스 팀을 떠났다.
젠지 e스포츠는 12일 sns을 통해 '우햘' 성승현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2016년 선수 생활을 시작한 성승현은 GC 부산 시절 팀이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4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이후 런던 스핏파이어 소속으로 오버워치 리그 무대로 자리를 옮긴 성승현은 2018년 시즌 중반 팀과 결별했다.
이후 뉴욕 엑셀시어의 아카데미 팀인 XL2 아카데미서 활동한 성승현은 2019년 2월 젠지 e스포츠 컨텐더스 팀에 합류했다.
젠지는 "주장으로서 팀을 이끈 '우햘' 선수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그동안 팀을 빛내줬던 '우햘' 선수의 앞으로 행보를 응원하며 밝은 미래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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