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레니아워 이정환 선수입니다~!
2014년 12월 유럽의 프로게임팀 SK 게이밍에 입단하였습니다.
2014
하스스톤 한중마스터즈 시즌 2: 4강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선발전: 승리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16강
2015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1: 16강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2: 8강
나이가 아이유랑 동갑인 이유로 레니아이유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후 하스스톤계 국민동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골든코인 시절 같은 팀의 공혁준과 비교해 누가 더 푸드파이터에 가까운가?라는 의문이 돌갤 등지에서 있었고, 결국 2015년 9월 골든코인 팀 mt에서 삼겹살 대결...을 펼치게 된다. 결과는 의외로 공혁준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으며, 신앞에선 인간이 어찌할 수 없다는 자세를 보였습니다. 본인도 "내가 불기둥이면 공혁준은 뒤틀린 황천이다."라 평가했습니다.
골든코인 정연수 팀장의 여관 집에서 개인방송 도중에 별풍 리액션으로 춤을 추다 의자를 부순 사건이 있었습니다. 세븐의 열정을 따라부르며 들썩이다가 방송 도중 의자가 부셔져 시청자들이 별풍을 더 쐈다고 합니다. 또한 침대도 부쉈다고 합니다.
2015년 10월 머리를 빡빡 깎았으나 군대는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12월 30일 방송에서 고소드립을 하다가 패드립이야기가 나오고 조강현선수가 나한테도 했다라고 언급. 그 것을 본 조강현 선수가 실제로 화가 나서 스카이프로 전화를 걸었고, 꽤 오랜시간 말다툼을 했습니다. 그러나 기이하게도 화해무드와 반 농담으로 마무리를 지었고 서로 내년을 위한 덕담을 했습니다. 분명한 건 시청자수가 양측 모두 2.5배까지 폭증하고, 시청자드립중에는 컨셉아니냐는등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디아블로3 2.4패치가 열리면서 다시 성역으로 간 이후 돌아오질 않고있었습니다. 유달리 저평가 당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거의 하스스톤계의 박성준급. 본인도 일궈놓은 성적대비 조금은 속상한 것이 없잖아 있다고 했었습니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하마코 이전의 업적이 뛰어났지만 정작 하마코에서의 부진하는 것, 카드평가라던지 본인의 어그로글 등이 꼽힙니다.
2016년부터 트위치에서 하스스톤 방송을 자주 하는 편인데 자신의 운에 대한 원망이 특히 심한 편입니다. 아무래도 오랜 시간동안 부진에 따른 스트레스가 쌓여서 최근 성적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원망이 하스스톤의 운 시스템으로 전이된 모양이에요. 컨디션 좋은 날은 그래도 특유의 말솜씨로 자신이 운 없음을 비꼬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은 마이크도 쓰지 않은 채 방송내내 자신이 운 없음을 채팅으로 시청자들에게 피력하였습니다.
16년 12월 부터 안보여서 군대간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12월 말에 다시 등장했는데 군대 1주일 정도 훈련 받다가 고혈압으로 귀가조치했다고 합니다. 17년 중순에는 심장질환 간질환 등등으로 공익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레하 라는말의 뜻이 여러개가 있다고 합니다. ex) 레니아워 하스스톤함?,레니아워 하스안함?,레니아워 하이 등...
헬스장 이용권을 끊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뒤지면 뒤지는거지라고 생각했으나 공익훈련소에서 혼절맞고 생각이 바뀐듯... 0.8혁준이라는 말을 듣고 그쯤 된다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몸무게를 대충 추산해볼 수 있을 것같습니다.
하th채널의 룩공하스의 룩삼이 여행을 가 빠지게되자 룩삼을 대체해 참여했습니다. 시청자들 반응은 하th채널에서 먹어드립니다로 바뀌었다는 평. 실제로 깐풍기와 간짜장, 탄산음료를 산처럼 쌓아 마시는 등 공혁준과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본인 관련 유튜브 댓글을 꼼꼼히 챙겨 보는편입니다. 김나성이 진행한 돌든벨에서 고난이도의 문제를 맞췄을때 "이게 다 돌갤념글 덕분입니다." 라고 언급하기도 했고 간혹 돌갤에 직접 댓글을 달거나 글을 쓰기도 하고 그가 진행하는 인벤의 유튜브 컨텐츠인 판도학 개론에서 한 유저가 플레이한 로그를 댓글로 올리자 직접 답글로 피드백을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블리자드의 충신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있지만 의외로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당시 2000점을 넘긴 고랭커였습니다. 블라디미르 공략까지 썼으며 당시 인벤에서 검증까지 받았습니다.
하스스톤 마녀숲 확장팩을 맞이하여 인벤에서 마녀숲 카드를 이용한 하스트라다무스를 진행했는데, 여기서 현재 사용되는 두억시니덱을 거의 정확하게 예측하여 "두억맘"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8월동안 블리자드의 스폰방송으로 일주에 5명정도를 추첨하여 카드팩을 나누어 줬었습니다. 5개중에 1개는 구독자 전용이라서 꾸준하게 구독 흥보를 했지만 성과는 미지수.
2018년 11월 3일에 열린 블리즈컨 개막식에서 특유의 어그로끄는 말투로 디아블로4가 나온다고 호언장담 했으나 디아블로 이모탈이 공개되면서 대법관을 넘어서 블교익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블리자드 게임 입문을 워크래프트 3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1은 잘 모른다고 합니다. 공혁준 상대로는 입구막기도 제대로 안 되어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8년 12월 개인방송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리그 폐지에 대해 "급작스럽게 결정된 것이 아니다."라며 "나는 히오스 리그가 폐지 된다는 것을 올해 4월에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다."고 밝히고 자신도 알고 있었으므로 "프로들이 몰랐다고 하는 건 이해가 잘 안돼."라는 사견을 덧붙이는 클립이 길바갤과 루리웹에 올라와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하필 그 이전에 다른 하스스톤 프로게이머가 HGC 관련 망언을 했다가 논란이 된 부분까지 겹쳐 안 그래도 타 게임 종사자가 히오스 얘기하는 것에 민감해진 히오스 커뮤니티에서 비난을 받았는데, 프로들이 하루아침에 직업을 잃는 모습을 지켜보던 팬덤에서 관계자도 아닌 사람이 그런 프로들의 눈물을 폐지를 알고 있음에도 흘리는 가짜라고 매도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욕을 먹은 것.
하지만 2019년 1월 8일 진행한 해명 방송에 따르면 그날 방송에서 한 말은 "나처럼 히오스 관계자가 아닌 사람도 눈치를 챌 정도로 루머가 돌아다니는 상황에서 관계자들이 진짜로 폐지 되는지 모를 정도로 이야기나 분위기 하나 바꾸지 않은 채 폐지를 통보한 블리자드가 이해되지 않는 것" 이라는 취지의 발언이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즉 해당 클립 자체가 레니아워에게 불리하게 해석될 수 있게 악의적으로 편집된 클립이고, HGC 폐지로 인해 격정적이 된 상황에서 신중하게 전체 내용을 파악하지 않고 비난한 유저들에 의해 잘못이 부풀려진 해프닝이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한 것과 해명영상도 훨씬 전에 만들었지만 이런걸 올린다고 해서 사람들이 멈추진 않을 거라고 생각해 올리지도 않고 해명을 늦게 한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고.
중국의 하스스톤 선수 Caimiao 선수랑 닮았습니다. 이 때문에 국제대회에서 이 선수가 나오면 중니아워, 레니하오, 중법관 등의 별명이 채팅으로 올라오고 해설을 하는 본인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하고 드립을 쳤습니다. 김영일 캐스터도 그의 뒷모습을 보고 한국말로 인사를 걸뻔 했다고.
이상 이정환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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