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GT차트-온라인]상위권 순위 굳히기 돌입...하위권은 1단계씩 순위다툼

Talon 2013. 2. 18. 16:57

PC방 게임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 집계된 2013년 2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가 사용시간 점유율 31.44%로 3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5일 시즌3 돌입과 함께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주 역시 지난 주보다 1.29% 점유율이 올랐다. '서든어택'도 겨울방학 업데이트 '초토화'의 4번째 콘텐츠 '폭풍질주'를 오픈하면서 점유율 12.48%로 2위 자리를 확고히 지켰다.

'피파온라인3'는 설맞이 이벤트를 21일까지 진행, 지난 주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하며 '아키에이지'를 누르고 1단계 올라섰다.

중상위권의 게임은 순위 변화가 좀처럼 없는 반면, 하위권 게임은 1단계씩 상승하락 하면서 치열한 순위다툼을 보였다.

'사이퍼즈'는 겨울 업데이트의 마지막 콘텐츠로, 상대의 마음을 조종하는 마력을 소유한 신규 캐릭터 '통찰의 마틴'을 추가하면서 14위를 차지했다. 한동안 하락세를 보인 '월드오브워크래프트'도 5.2 패치 '천둥왕'의 업데이트 소식에 1단계 상승 효과를 봤다.

■ 설맞이,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으로 유저 잡은 '엘소드'

2월 셋째주 급등 게임 차트는 '엘소드' '로스트사가' '버블파이터'가 상위권을 기록하며 아케이드 장르 게임의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디지몬 마스터즈' '레일즈런너'가 4위, 5위를 기록하는 등 저연령층 유저가 선호하는 게임이 다수 올랐다.

1위를 차지한 '엘소드'는 설 명절을 맞아 실시한 이벤트와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포함한 7종의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희귀 아이템과 혜택을 얻기 위해 많은 유저가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한 '월리와 초콜릿 공장'이벤트는 스페셜 던전에 접속해 제한 시간 내에 몬스터를 파괴하면 승리할 수 있으며, 성공한 유저에게는 인기 아이템을 무작위로 획득 가능한 큐브가 지급됐다.

■ 2월 셋째주, MMORPG-스포츠-보드 나란히 섞이며 하락세

이번 주 급락 게임 차트는 '영웅 온라인'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스포츠 게임 장르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또한 바둑 게임도 함께 하락세를 보여 MMORPG-스포츠-보드 게임이 골고루 섞인 모양새를 보였고, 마지막으로 '오디션2'가 10위에 머물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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