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 제닉스 스톰과 MVP 블루, 배틀로얄에서 격돌!

제닉스 스톰, 클럽 마스터즈에서 얻은 상승세 이어갈까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클럽 마스터즈에서 나란히 4강에 오른 MVP 블루와 제닉스 스톰이 오는 21일, 나이스게임TV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LOL 배틀로얄에 출전해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놓고 대결한다.

제닉스 스톰은 지난 18일, LOL 클럽 마스터즈에서 Team OP와 함께 팀을 이뤄 CJ 엔투스를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특히 '코코' 신진영은 카사딘으로 21킬 8어시스트를 기록할 정도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탑으로 포지션 변경을 한 '임팩트' 정언영은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반면 MVP 블루는 GSG의 주축이었던 '천주' 최천주와 '츄냥' 이관형 그리고 '이지훈' 이지훈을 영입해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태어났다. 또 현재까지 미확정인 임시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 간의 완벽한 호흡도 이들에게 힘을 실어줬고, 막강한 전력으로 무장한 KT 롤스터B의 2연승을 저지하는데 성공했다.

과연 제닉스 스톰이 Team OP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MVP 블루를 물리치며 상승세를 이어갈 & #160; 수 있을지 기대되는 한편, MVP 블루가 제닉스 스톰을 제물로 삼아 2연승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