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핏츠 게이밍 그룹이 마이애미 히트 및 올랜도 매직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23일 미스핏츠 게이밍 그룹(이하 MGG)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NBA 팀인 마이애미 히트와 올랜도 매직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MGG는 두 NBA 팀을 통해 e스포츠 시장에 관심이 있는 비독점적 브랜드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마이애미 히트와 올랜도 매직은 MGG를 파트너십 딜에 포함시킬 권리가 있으며, 양 팀 모두 MGG를 대신해 마케팅, 프로모션, 디지털 및 스폰서십 판매를 지원한다. 또한, 각각의 NBA2K 팀인 히트 체크 게이밍과 매직 게이밍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약속을 했다. 확대된 이번 파트너십은 MGG는 NBA 파트너와 관중에게 더 다가갈 수 있고, 마이애미 히트와 올랜도 매직이 e스포츠 시장에 더 가까이 녹아들 수 있게끔 만들었단 평가다.
MGG 파트너십을 담당한 레이건 내쉬는 "이 파트너십은 플로리다 최고의 NBA 팀과 e스포츠 프랜차이즈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플로리다에서 e스포츠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이애므 히트의 글렌 오스킨은 "MGG 초기 때부터 파트너로 활동해왔다. (MGG가) e스포츠 분야에서 최고의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며 뿌듯했다. 모두가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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