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파수기의 달인 허영무, 초반 올인 러시로 전태양 격파!(4세트)

전태양, 파수기 확인 했지만 대응 늦어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3R 4주차 1경기
◆ 삼성전자 3 vs 1 제8게임단
1세트 네오비프로스트 박대호 승(테, 1시) vs 김재훈 패(프, 7시)

2세트 네오플래닛S 이영한 패(저, 1시) vs 하재상 승(프, 7시)
3세트 네오알카노이드 김기현 승(테, 11시) vs 김민규 패(저, 5시)
4세트 칼데움3 허영무 승(프, 7시) vs 전태양 패(테, 1시)

파수기 한 기는 여유!

'올마이티' 허영무(삼성전자)가 23일, 용산 프로리그 스퀘어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3라운드 4주차 1경기 4세트에 출전해 전태양(제8게임단)을 꺾었다.

경기 초반 허영무와 전태양 모두 앞마당 멀티를 가지고 가면서 자원위주의 플레이를 펼쳤다. 이후 허영무는 9시 지역에 전진 수정탑을 짓고, 관문을 대폭 늘려 공격을 준비했다.

전진 수정탑에서 광전사와 파수기를 생산한 허영무는 계속해서 병력을 충원해 상대의 수비 라인을 뚫어냈다. 그리고 그대로 상대의 본진까지 입성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전태양은 일찍이 프로토스의 파수기를 확인하며 벙커를 짓고 대처했지만 건설 로봇의 대처가 미흡해 승리를 내줘야 했다.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