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상대 전적 그대로 아프리카를 꺾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까.
26일 온라인으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와일드카드전이 T1 대 아프리카 프릭스의 대결로 펼쳐진다. 와일드카드전에 출전하는 팀은 젠지가 기다리고 있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로 진출한다.
T1은 지난 서머와 마찬가지로 와일드카드전으로 포스트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도장깨기의 전설을 다시 써내려가기 위한 여정의 첫 상대는 아프리카다. T1은 지난 서머 포스트시즌 당시 아프리카전 승리를 시작으로 우승까지 거침없이 달린 바 있다. LCK 역사상 전무후무 할 V10으로 가는 길의 시작이기에 더더욱 이번 경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규 시즌 전적과 경기력은 T1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T1은 서머 정규 시즌 1라운드에서 아프리카를 상대로 한 세트를 내준 것이 전부였다. 2라운드에선 '커즈' 문우찬이 '스피릿' 이다윤을 압도하는 경기력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칸나' 김창동이라는 최상급 탑 라이너가 버티고 있고, 바텀 듀오 역시 미스틱-벤 상대로 강세다. '페이커' 이상혁과 '클로저' 이주현은 '플라이' 송용준을 상대로 승리한 전적이 있어 어느 쪽이 나와도 T1에게 유리하다.
15분 지표와 분당 대미지, 경기당 킬/데스 비율 등 숫자로 보여지는 통계도 전부 T1의 우세다. 아프리카가 분당 대미지에서 그나마 T1을 바짝 뒤쫓고 있지만, 운영적인 지표는 전부 마이너스다. 15분까지 드래곤을 가져가는 빈도는 0.68회로 LCK 팀 중 최하위다. 경기에 임하는 자신감의 토대가 되는 상대 전적부터 객관적인 지표까지 모두 고려했을 때 T1이 유리하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
와일드카드전을 시작으로 또다시 도장깨기 길에 오르는 T1. 전체적으로 유리하다고 볼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떤 경기력으로 포스트시즌의 시작을 장식할지 기대된다.
◆2020 LCK 서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전 T1 vs 아프리카 프릭스
-26일 오후 5시 시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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