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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프리뷰 - EACC 한국대표선발전 3일차

Talon 2020. 8. 29. 09:08

오늘 있을 EACC 한국대표선발전 3일차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총 3경기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대진표 보시겠습니다.

1st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본선 진출전, T1과 SenSe의 패자 부활전, 그리고 최종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4팀 중 2팀이 한국 대표로 EACC에 진출하게 됩니다.

 

1st는 B조에서 무려 승점 14점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조 1위 중 최다 승점인데요. 주요 선수로는 전남드래곤즈 1st로 EACC 출전 경력도 있는 성제경 선수가 있습니다. 반면 아프리카 프릭스는 조 1위 팀 중 최저 승점인 11점을 획득하였는데요. 이는 같은 조에 T1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말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1st를 이기고 편하게 EACC 행을 확정 짓고 싶을 것입니다.

 

반면 패자 부활전을 보면 SenSe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대를 만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Whiz Fox를 1점차로 제치고 간신히 대표 결정전에 올랐더니 T1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대표 결정전부터는 승자연전입니다. T1의 에이스 김정민 선수를 과연 1킬 이하로 막아낼 수 있을지가 포인트입니다. T1은 여전히 건재한 에이스 김정민 선수를 필두로 EACC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는데요. 김관형 선수와 송세윤 선수 또한 만만치 않은 선수들이라 김정민 선수가 혹시나 빨리 끊기더라도 이 두 선수 또한 올킬을 못할 만한 선수들은 아닌지라 활약이 기대됩니다.

 

이상 간단한 프리뷰를 마치고 경기 종료 후 리뷰 글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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