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9.6 프리뷰 - 2020 ASL 시즌 10 Ro.24 Group A

Talon 2020. 9. 6. 11:03

오늘 있을 ASL 개막전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진표 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어가 높은 김택용 선수와 이영한 선수의 입장에서는 까다로운 선수들이 배치된 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신상문 선수는 오랜만의 본선 진출이긴 하지만, 확실히 변수가 있는 선수이고, 정영재 선수 또한 복병이기에 마냥 편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특히 김택용 선수는 이번 예선에서 김지성, 유진우 선수 등 신인들에게 일격을 맞고 3일차까지 가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기에 더더욱 방심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이영한 선수도 ASL 시즌6 이후 오랜만의 ASL 무대입니다. 방송 무대에 오랜만이기에 적응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신상문 선수도 주목해봐야 되지만 저는 정영재 선수가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프로 시절에는 그리 주목받은 선수는 아니지만 최근 기세를 끌어올리는 선수 중 한명입니다. 예선도 잘 뚫어내면서 방송 경험도 쌓고 있다는 점은 무시 못하죠. 특히 첫 상대가 오랜만에 방송 복귀전을 치루는 이영한 선수이기에, 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네요.

 

이상 간단한 프리뷰 마치고 경기 종료 후 리뷰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