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라 슈퍼매시브가 2년 만에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다.
파파라 슈퍼매시브(이하 슈퍼매시브)는 6일 터키에서 열린 TCL 서머 결승전서 5로닌을 3대2로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2대2 상황서 5세트에 들어선 슈퍼매시브는 전령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서 '보루루'의 아지르와 '카카오'의 릴리아가 2킬을 기록했다.
계속된 전투서도 압승을 거둔 슈퍼매시브는 경기 28분 만에 16대2로 점수 차를 벌렸고, 상대 본진 쌍둥이 포탑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대승을 거두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슈퍼매시브가 롤드컵에 진출한 건 한국서 열린 2018년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선수였던 '갱맘' 이창석과 '눈꽃' 노회종은 같은 팀 코치와 선수로서 다시 무대를 밟게 됐다. '카카오' 이병권은 결승전 MVP를 수상했다. 이병권은 그레이브즈, 헤카림, 릴리아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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