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 프리뷰 - 2020 ASL 시즌 10

오늘 있을 ASL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진 보시죠.

해설분들 표현대로 가장 진출자를 예상하기 어려운 조가 바로 이 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조기석 선수가 1티어로 분류되어 있긴 하지만 경기력 자체가 많이 부진한 상태라 이번 경기를 기점으로 다시 부활하고 싶을 것 같지만 반대 결과도 생각하긴 해봐야겠죠.

 

김성대 선수도 2시즌 연속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입니다. 가장 최근의 데이터라 볼 수 있는 ASTL에서도 6승 3패로 호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 데이터로 봤을 때 가장 무서운 선수가 유진우 선수입니다. 개인전 팀플 다 합쳐서 무려 7전 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비록 올해 대회 성적이 좋지는 못했지만 ASTL을 통해 무대 적응력을 키워갔고 더더욱이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기에 유진우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품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더더욱이 바로 지난 경기에서 ASTL의 호성적이 바로 경기력으로 이어졌던 유영진 선수의 예가 있기에 무시할 수가 없죠.

 

또 한 명 기대를 가져봐야 하는 선수가 바로 윤용태 선수입니다. 윤용태 선수도 ASTL에서 개인+팀플 4승 1패를 거두었습니다.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 이후 다시 ASL 무대로 복귀한 윤용태 선수가 ASTL의 기세를 ASL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이상 간단한 프리뷰 마치고 경기 종료 후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