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철-윤영서-최성훈, 2013 MLG 윈터 챔피언십 본선행!

총 17명의 한국 프로게이머들 MLG 윈터 챔피언십에 참가해

MLG 쇼다운 독립 조에 편성됐던 장민철(SK게이밍)과 윤영서(팀리퀴드), 그리고 최성훈이 각각 승리를 거두며 2013 MLG 윈터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이번 2013 MLG 윈터 챔피언십은 현장에서 진행되던 오픈 브라켓을 대신해 예선전 개념의 개 MLG 쇼다운을 개최했고, 한국e스포츠협회-e스포츠연맹-북미-유럽-남아시아-독립 진영 등으로 구분해 본선 진출 선발전을 개최했다.

앞서 한국e스포츠협회와 e스포츠연맹의 MLG 쇼다운 경기를 통해 14명이 진출권을 획득한 가운데, 이번 주 독립조 경기를 통해 장민철-윤영서-최성훈의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장민철은 한이석을 상대로 첫 세트를 내준 뒤 내리 3승을 거둬 승리를 확정했고, 윤영서 역시 김동환(아주부)과의 경기에서 3:1의 스코어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마지막으로 최성훈은 송현덕(팀리퀴드)에게 3:0의 완승을 거두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으로 개최되는 2013 MLG 윈터 챔피언십은 오는 3월 16일부터 18일까지(미국 현지 시작) 미국 댈러스에서 열리며, 최후의 1인에게는 25,000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 2013 MLG 윈터 쇼다운
◆ 독립조
장민철(프) 3 vs 1 한이석(테)
윤영서(테) 3 vs 1 김동환(저)
최성훈(테) 3 vs 0 송현덕(프)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