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 프리뷰 - APAC League S1 - North - Stage 2 - Round 1

오늘 있을 APAC League S1 - North - Stage 2 - Round 1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순위 및 오늘 경기 일정 보시죠.

레인보우 식스 e스포츠에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 현재 참가 팀들의 국적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자면, 

 

한국 - Cloud9, SCARZ, Talon Esports

호주 - Fnatic

대만 - Electrify Esports

일본 - CYCLOPS athlete gaming, PET Nora-Rengo, FAV Gaming, GUTS Gaming

태국 - QComfirm, Xavier Esports

인도네시아 - Giants Gaming

 

참가 팀들의 국적별로 분류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총 6경기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사실 스위스 매치가 성적이 비슷한 팀끼리 매치업을 정하기 때문에 양 팀의 기세는 비슷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난 Stage 1과는 다른 구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Stage 1에는 일본 팀들이 강세를 보였던 반면, 이번 Stage 2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팀들이 중상위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직 2경기 밖에 치루지는 않았지만 구도가 확실히 달라지긴 했습니다. 총 6경기 중 한국 팀 경기 위주로 소개하겠습니다.

 

한국 팀 중 첫번째 경기는 스카즈 팀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카즈 팀은 지난 Stage 1 최하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었는데요. 그 후 코리아 오픈에서 4강에 오르며 이번 APAC 대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첫 경기 FAV에게 패배하였지만, 같은 한국 팀인 탈론을 잡아내며 현재 1승 1패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Stage 1 6위를 거둔 일본의 사이클롭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두번째 팀은 탈론 이스포츠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대는 일본의 거츠 게이밍인데요. 탈론 이스포츠는 현재 전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기에, 시즌 첫 승을 언제 거두느냐가 문제인데요. 거츠의 경우 약팀으로 평가받던 일렉트리파이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전적이 있습니다. 한일전의 특수성도 있기에 반드시 마수걸이 승리를 올렸으면 좋겠네요.

 

세번째 팀은 한국 최강 팀이자 Stage 1 플레이오프 챔피언인 클라우드 나인입니다. 지난 결승전의 리턴 매치였던 자이언츠에게 패배하면서 기세가 살짝 꺾인 상태인데요. 이번 상대는 태국의 자비에르입니다. 현재 전승 팀인 FAV 상대로 연장 승부까지 갔던 팀이기에 방심은 금물입니다.

 

이상 간단한 프리뷰를 마치고 경기 종료 후 리뷰 글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