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프랜차이즈 참여 10개 기업이 공개됐다. 우선 협상 기간 동안 제기됐던 일부 팀의 재무 환경에 대한 문제는 협상에 큰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라이엇 게임즈는 2일 LCK 프랜차이즈 합류 팀으로 브리온이스포츠, 샌드박스게이밍, 아프리카프릭스, 에이디이스포츠, 케이티스포츠, 팀다이나믹스, 한화생명보험, DRX, Gen.G esports, SK텔레콤 CS T1을 공개했다. 이전에 발표된 우선 협상 팀과 동일하다.
이번 발표 결과로 우선 협상 기업 발표시 라이엇 게임즈가 언급했던 일부 팀의 재무 건전성 문제도 프랜차이즈 당락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전 "일부 기업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밝혔지만, 장기적 팀 운영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 결과로 보인다.
프랜차이즈 10개 팀을 최종 확정한 라이엇 게임즈는 이에 대해 "재무 건전성에 대한 판단은 우선 협상 기간 중 끝났고, 지난 30일 1차 가입 분납금 납부가 끝났다"고 전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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