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홍연준이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었다.
8일 오전(한국 시간) '아크' 홍연준의 소속팀은 워싱턴 저스티스는 공식 SNS에 "참 애틋했던 웃음과 긍정적인 태도는 앞으로도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은퇴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앞으로도 잘 되시길 바란다"고 게시해 홍연준이 은퇴했음을 알렸다.
2016년에 프로 게이머 커리어를 시작한 홍연준은 리노 게이밍 윙스, LW 레드, 뉴욕 엑셀시어를 거쳐 지난해 3월부터 워싱턴 저스티스의 선수로 활동해왔다. 홍연준은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는 동안 2017 APEX 챌린저스 시즌3 정규 시즌 우승,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스테이지 2 및 스테이지 3 우승,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2018 오버워치 월드컵 인천 예선에선 한국 대표팀의 무패 진출에 일조하기도 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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