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선수이자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였던 '마노' 김동규가 뉴욕 엑셀시어를 떠나 필라델피아 퓨전에 입단했다.
3일 오전 김동규는 SNS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김동규는 3년 동안 뉴욕을 대표하는 선수로 뛸 수 있어 영광이었고, 자부심을 가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우승이라는 타이틀로 보답하지 못해 아쉽다고 전한 김동규는 팀원들과 코칭 스태프, 그리고 프론트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필라델피아 퓨전이 김동규의 영입을 알렸다.
김동규는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 이후 팀 LW 소속으로 활동했고, 2017년 오버워치 월드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뉴욕 엑셀시어에 입단한 김동규는 3년간 활동했고, 이날 발표로 뉴욕을 떠나 필라델피아 퓨전에서 새 시즌을 준비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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