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11.11 프리뷰 - 2020 AWL 시즌 4

Talon 2020. 11. 11. 09:38

오늘 있을 2020 AWL 시즌 4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펼쳐질 16강 C조 경기 대진 보시죠.

장재호 : 장재호 선수는 최근 펼쳐진 WCG를 비롯 다양한 대회에서 기본 8강 이상은 가고 있는 여전히 놀라운 실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에서도 8강 진출이 그리 어려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불안점이라면 최근 경기에서 언데드와 오크에게 발목을 몇 차례 잡혔는데 이 조에는 WFZ 선수가 있죠. 방심은 금물일 것 같습니다.

 

김시영 : 김시영 선수는 드림핵 대회와 골드 리그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면서 매우 좋은 성적만 기록했다 보기에는 힘들지만 계속해서 좋은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올해 AWL은 첫 참가입니다. 첫 상대부터 장재호 선수인지라 쉽지는 않겠지만 동족전이 제일 변수가 많은 만큼 김시영 선수가 기회를 얼마나 잘 잡을지가 변수가 되겠습니다.

 

정호욱 : 정호욱 선수는 최근 골드 리그 10월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기세가 매우 좋은 편에 속합니다. 특히 그 과정에서 언데드 전 성적이 올랐다는 점이 첫 상대인 WFZ 선수와의 경기에 자신감이 붙을만한 이유라 할 수 있겠죠. 이후의 경기에 유력한 나이트 엘프 전이 걸림돌이 되겠네요.

 

WFZ : WFZ 선수는 최근 참여한 대회들의 성적이 좋지 못한 편입니다. 결정적으로 최근 패배한 전적이 있는 정호욱 선수와의 경기가 첫 경기이기 때문에 WFZ 선수의 부담감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후에 배치된 한국 나이트엘프들도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라 쉽지 않은 조가 될 것 같네요.

 

이상 간단한 프리뷰 마치고 경기 종료 후 리뷰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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