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12.5 리뷰 - PUBG Esports 한일교류전

Talon 2020. 12. 6. 14:37

어제 있었던 PUBG Esports 한일교류전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대전 경기와 일반 매치 경기 위주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대전 경기에서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경기가 나왔습니다. 최종 스코어 한국 팀이 22명 남으면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5분 만에 일본 팀 선수들의 절반이 없어지면서 차이를 쭉쭉 벌려나갔고 최종적으로 한국 팀 단 10명을 죽이는데 끝나면서 그야말로 완패를 당했습니다.

 

일반 매치 결과 보시죠.

최종적으로 젠지가 우승을 차지했고요, 1~5위까지 한국 팀들이 모두 차지하는 전반적으로 한국 팀들이 압도했다 볼 수 있는 경기가 나왔습니다. 한국 팀 중 성적이 제일 낮았던 아프리카 프릭스 조차도 9킬을 냈던 반면, 16위를 차지한 Ace1 팀은 평균 1킬도 안나오는 극도의 부진을 보여주었습니다.

 

OGN 엔투스 선수들이 담원 게이밍의 이름으로 출전한 사실상 첫 대회였는데, 비록 2위였지만 첫 대회에서부터 만족스러운 성적을 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반면 일본 팀들은 기존에 국제대회에 많이 모습을 보였던 DGW와 선시스터부터 부진했었고 킬 점수에서 모든 한국 팀들을 이기지 못했을 정도로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순위방어 중심으로 나가다보니 성적이 잘 나오기는 힘들죠. 일본 팀들에게는 너무나도 아픈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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