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타잔' 이승용, 데마시아컵서 중국 데뷔전

Talon 2020. 12. 21. 09:56

리닝 게이밍(LNG)에 입단한 '타잔' 이승용이 데마시아컵에서 중국 데뷔전을 치른다. 

LNG는 21일 오후 12시 중국 광저우에서 개막하는 2020 데마시아컵 그룹 스테이지 B조에서 에드워드 게이밍(EDG), 비시 게이밍(VG), 스트리머 팀인 도유TV, 레전드 e스포츠 게이밍(LEG)와 대결한다.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쳐 LNG에 합류한 '타잔' 이승용이 데마시아컵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이승용은 OMG에서 이적한 '아이콘' 시에티안유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임대 갔던 WE에서 돌아온 '플렉스' 배호영은 척추 측만증 치료 때문에 데마시아컵에는 동행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밖에 징동 게이밍 '카나비' 서진혁과 '로컨' 이동욱, 인빅터스 게이밍(IG) '루키' 송의진, 펀플러스 피닉스 '도인비' 김태상, EDG에 입단한 '고리' 김태우도 데마시아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하지만 IG '더샤이' 강승록, 펀플러스 '너구리' 장하권, BLG '에이밍' 김하람과 '제카' 김건우, 김정수 감독은 자가격리가 끝나지 않아서 데마시아컵이 아닌 2021 LPL 스프링부터 본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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