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리는 ASL 팀리그 시즌2에 대한 프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ASTL은 저번 ASTL과는 다르게 팀장이 선수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빠른 무한, 팀플이 폐지되고 올 개인전으로 치뤄집니다. 그리고 조를 나눠 그룹 스테이지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6개팀 풀리그로 진행됩니다. 풀리그로 진행되는 만큼 플레이오프가 존재합니다. 팀장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가 신청한 선수 중 ASL 포인트가 제일 높은 6명의 선수가 팀장으로 뽑혔고, 포인트가 제일 낮은 장윤철 선수부터 1라운드 지명이 시작됩니다. 이후에는 임홍규, 이재호, 이영호, 박상현, 김명운 선수 순으로 지명하고 스네이크 방식으로 진행되어 2라운드에는 김명운 선수부터 장윤철 선수 순으로 지명합니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되고 이후 2명까지 추가 선발이 가능합니다. 한 팀은 최대 6명이 출전 가능합니다.
여러가지 이슈가 존재하는 대회인데요. 지난 ASTL 시즌1과 마찬가지로 팀 스폰서가 존재합니다. 이번엔 따로 스폰서 모집을 받아 매칭되는 걸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회 중간 설날이 있습니다. 설날 전까지 정규 시즌 경기를 진행하고 설날 이후에 플레이오프가 진행되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꽤나 중요한 이슈가 될 수 있는 것이 이영호 선수입니다. 이영호 선수의 군복무 이슈로 인해서 이영호 선수의 팀은 중간에 팀장 교체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이 큰 변수로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이영호 선수가 지명을 잘 해야 하는 것도 있겠죠.
드래프트 결과를 리뷰 글에서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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