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프리뷰 - Alpha Scrims 18

오늘 펼쳐지는 Alpha Scrims 18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알파 X에서 준비해준 대회인데요. 알파 X 소속의 3명의 선수와 변현우 선수가 오늘 경기에 출전합니다. 지난 17번째 대회와는 다르게 토너먼트가 아닌 라운드 로빈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변현우 선수는 요새 전역 후 엄청난 속도로 제 기량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GSL이나 다른 큰 대회가 있기 전 온라인 대회에서 계속해서 본인의 기량을 점검하는 것은 매우 좋은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신희범 선수나 Nice 선수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IEM 카토비체 3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는데요. 이 대회가 기존 글로벌 파이널을 대체하기 때문에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가 되는 것입니다. Nice 선수는 예전 아시안 게임에서 준우승을 거두었던 그 선수 맞습니다. 아무래도 대만 선수하면 흑마술사라 불리던 Has 선수나 Sen 선수가 더 기억에 많이 남으셨을 것 같네요.

 

박한솔 선수는 올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선 3명의 선수와는 다르게 카토비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아닌지라 아쉬움이 있겠습니다만 앞으로도 대회는 많을 것이기에 앞으로 열리는 온라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오프라인에서도 성과가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이상 프리뷰 마치고 경기 종료 후 리뷰 글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