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프리뷰 - DH SC2 Masters 2020: Last Chance 2021

오늘 있을 DH SC2 Masters 2020: Last Chance 2021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오늘은 16강 D조 경기가 있습니다. 대진부터 보시죠.

현재 8강에 외국인 선수가 Clem 선수 단 한 명의 선수만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앞선 마스터즈 대회들과는 분위기가 살짝 다른데요. 세랄 선수와 쇼타임 선수가 현재의 분위기를 반전 시킬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이에 맞서는 한국 선수들은 김대엽 선수와 강민수 선수인데요. 김대엽 선수는 최근 테란전 이외의 성적이 괜찮아서 테란이 없는 이번 조에서 꽤 할만하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강민수 선수 또한 최근 OSC 경기를 비롯해서 다양한 종족전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기에 이번 조에 대한 자신감이 있을 것입니다.

 

이번 조 결과에 따라서 재미있는 8강 구도가 나타날 수도 있는데 바로, 저그의 생존 여부입니다. 현재 테란 5명, 프로토스 1명의 선수가 8강에 진출해 있습니다. 이번 조에 테란은 없는지라 테란이 더 늘어나지는 않겠지만 프로토스 1~3명, 저그 0~2명의 선수가 진출이 가능합니다. 저그는 최악의 경우 전멸할 수도 있는지라 세랄 혹은 강민수 선수 중 8강에 꼭 1명 이상은 진출하기를 저그 팬들은 바랄 것입니다. 프로토스 또한 조성호 선수를 제외하고는 전멸해서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이상 간단하게 프리뷰 마치고, 경기 종료 후 리뷰 글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