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DH SC2 Masters 2020: Last Chance 2021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16강 D조 결과 보시죠.
테란이 속하지 않았던 이 조의 결과는 저그의 완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이로써 8강에는 2명의 저그가 진출했고, 프로토스는 단 1명 조성호 선수만이 살아남았습니다.
강민수 선수와 세랄 선수는 토스전에 자신감도 있었고 준비 자체도 김대엽, 쇼타임 선수보다 한 수 위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승자전에서 두 선수의 경기를 제외하고는 2-0의 경기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탈락한 김대엽 선수와 쇼타임 선수는 IEM 카토비체 24강 직행이 확정되어 있긴 했지만 경기 결과 특히 저그전의 부진은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작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랄 선수와 레이너 선수를 두려워하는 것도 있었고 실제 결과도 그렇게 나온 장면이 많이 나왔었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레이너 선수는 16강 탈락을 하였고, 세랄 선수도 자신 있는 동족전에서 패배를 하는 등 이번 대회의 결과는 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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