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GT차트-온라인]군단의 심장, 출시 첫 주 10단계 상승...11위 기록

Talon 2013. 3. 18. 17:44

PC방 게임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 집계된 2013년 3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가 사용시간 점유율 31.31%로 34주간 1위를 달성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14일 점유율이 28.97%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16일 점유율이 34.43%까지 올라가면서 평균 점유율 31%대를 유지하는데 성공한 모습이다. 또한 '서든어택'은 점유율 10.08%로 2위를 지키고 있으며, 3위 '아이온'은 5.60%로 한주를 마무리했다.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다. 반면, 11위부터 20위까지 온라인게임은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출시로 많은 변화를 보였다.

그 동안 20위 밖에 머물던 '스타크래프트2'가 확장팩 '군단의 심장'으로 10단계 상승한 11위를 차지했다. 공개 서비스 직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 '크리티카'도 이번 주는 '군단의 심장'에게 밀려 12위에 그쳤다.

한편, '던전앤파이터' '테라'는 2단계씩 떨어져 14위, 16위를 기록했고, '모두의마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도 1단계씩 하락해 각각 19위, 20위에 머물렀다.

■ 스타크래프트2, 확장팩 '군단의 심장'으로 지난주 대비 173.48% '껑충'

확장팩 '군단의 심장'으로 주간 급등 게임 1위를 차지한 '스타크래프트2'는 지난 주에 대비 173.48% 상승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2위 '뮤블루'를 포함해 'R2' '데카론' 등 장수 MMORPG가 차트 내 진입했으며, 스포츠 장르 게임인 '청풍명월' 'MVP 베이스볼 온라인'도 오랫만에 급등 게임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자유의 날개' 이후 스토리를 담은 '군단의 심장'은 폭풍함, 살모사, 땅거미 지뢰 같은 새로운 유닛들이 각 종족에 추가되고, 기존 유닛도 확장팩에 맞춰 개편됐다.

특히, 그룹을 구성하고 가까운 지역에서 접속한 친구들을 표시 해주는 등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국가에 상관 없이 자기 지역의 언어로 멀티플레이어 래더 경기에 참여 가능하다.

이 밖에도 레벨 시스템을 통해 각종 초상화와 문양, 유닛 스킨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고, 다시 보기에서 계속하기 기능을 사용해연결이 끊어지거나 하드웨어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도 기존 게임은 안전하게 보관된다.

물론, 유명 프로 게이머들의 게임도 얼마든지 다시 플레이해볼 수 있으며, 저장된 게임을 실시간으로 친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금주 급락차트, '마계촌' '하운즈' 등 신작 게임 하락세 두드려져

3월 셋째주 급락 게임은 신작 게임 다수가 급락 게임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마계촌' '하운즈'는 각각 1위,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아키에이지' '열혈강호2' 등 신작 게임 다수가 급락 게임 순위에 올랐으며, '승천 온라인' '뇌천기' 같은 무협 MMORPG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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