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LLA 선수 3명 징계.."스포츠 선수답지 않았다"

라틴아메리카 리그에서 활동 중인 3명의 선수가 라이엇게임즈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라이엇게임즈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레인보우7 정글러 'Xypherz' 산티아고 데 레온,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 탑 라이너 'IceBox' 바스티안 오야르조는 500달러 벌금, 서포터 'KreshtDoo' 니콜라스 빌라그란은 500달러 벌금과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발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우리는 지역 최고의 LoL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전문적이고 스포츠적인 행동을 보장하기 위해 참가자의 계정을 정기적으로 검토한다"며 "검토 결과 일부 선수들이 스포츠 선수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 징계를 결정했다"며 선수의 솔로랭크 내에서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에 레인보우7은 SNS을 통해 징계를 받은 'Xypherz' 산티아고에 대해 방출을 결정했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