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군단의 심장 캠페인 공략]미션 20 - 심판

Talon 2013. 3. 22. 17:57

※ 본 기사는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싱글 캠페인 공략을 위한 기사입니다. 스토리상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 공략과 미션 번호의 순서는 임의적인 숫자입니다. 분기와 선택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유닛과 환경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급 보고서 버전을 기준으로 공략했습니다.

※ 이전 미션에 대한 공략은 포모스 검색창에 '군단의 심장'이라고 검색하시거나 하단 관련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미션 목표 및 업적

주목표
황궁 관문 파괴
히페리온 생존

보너스 목표
참호 진지 제거(0/3)

업적
심판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심판" 임무 완료
군단 수호자 - 히페리온이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고 "심판 임무 완료
저그 러쉬 - 25분 안에 "심판" 임무 완료(보통 난이도)

거기 있어. 내가 갈게. - "심판" 임무에서 멩스크가 오딘을 레이너에게 보내기 전에 파괴(어려움 난이도)

▶ 스킬

케리건
기본 - 에너지 폭발, 연쇄반응
10레벨 - 향상된 대군주
20레벨 - 치유
35레벨 - 쌍둥이 일벌레
50레벨 - 격노
60레벨 - 파멸

군단 업그레이드
저글링 - 대사촉진, 군단충
맹독충 - 재생선 산, 쌍독충
바퀴 - 적응성 장갑, 고름
히드라리스크 - 가시 홈, 가시지옥
뮤탈리스크 - 폭발쐐기, 무리군주
군단 숙주 - 가압 분비선, 땅무지
울트라리스크 - 조직 융합, 토라스크

▶ 공략

도움을 주러 온 짐 레이너. 하지만 짐만 된다
드디어 최종장, 심판 미션이다. 케리건은 멩스크의 황궁 앞에 진을 치고 최후의 결전만 남겨두고 있다.

마지막 미션 답게 난이도는 조금 높지만 '자유의 날개' 최종 미션 만큼 어렵진 않으니 일정 패턴만 익힌다면 아주 어려움 난이도도 쉽게 돌파할 수 있다.

본진이 어느 정도 활성화가 되면 짐 레이너가 직접 히페리온을 끌고 지원을 오는데 본인은 히페리온 속에서 나오지 않고 병력만 지원해 준다. 보통, 어려움 정도의 난이도에서는 짐 레이너의 병력이 어느 정도 도움은 되지만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히페리온이 파괴되지 않도록 도와줘야하기 때문에 조금 어렵다.

일단 캐리건의 최종 스킬과 군단 업그레이드 완료가 안돼 있다면 반드시 업그레이드를 하고 넘어가자. 병력과 콘트롤만으로는 클리어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특히 울트라리스크의 토라스크 진화, 히드라리스크의 가시지옥 진화, 캐리건의 60레벨 최종 스킬은 꼭 필요하다.

가시지옥이 멀티 방어에는 효율적이다
빠르게 본진 부화장을 2~3개까지 늘리고 기본 구성 병력이 모이기 시작하면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 테란 구역을 점령해 멀티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이번 미션에서는 저그 스러운 운영이 필요한 미션으로 지속적인 병력 소비와 생산이 핵심이다.

멩스크의 테란 병력은 짐 레이너와 본진 그리고 멀티에 각각 공격 병력을 내보내는데 방어 병력을 따로 운영하기 어렵다면 히드라리스크의 가시지옥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상대 바이오닉 병력을 막아내기에 수월하며 버로우시 F2키에 묶이지 않으니 편한 이유도 있다.

이후 진행을 하다보면 3구역의 테란 자치령 병력을 파괴해 케리건의 병력이 들어오게끔 만들어야 되는데 5시. 4시. 10시 순으로 가는 것이 좋다. 이후 쏟아지는 저그 병력에 발맞춰 함께 공격을 감행하면 큰 피해없이 승리를 거둘 수 있다.

병력 진출은 짐 레이너 병력 혹은 다른 저그 병력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업적 '군단 수호자'는 히페리온에 아무 피해가 가지 않도록해야하는데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서 달성하려면 멩스크가 따로 내보내는 전투순양함이나 오딘에 유의해야 된다.

25분만에 클리어해야되는 '저글 러쉬' 업적은 빠르게 3구역의 저그 병력을 투입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그리고 군단 업그레이드를 통해 울트라리스크의 체력 회복 혹은 추가 피해를 찍고 토라스크로 부활을 업그레이드 한다면 일정 이상 병력이 모인 후 빠르게 적진을 돌파할 수 있다.

어느 정도 테란 자치령 병력이 정리된 후 소규모 병력으로 최후의 지역만 남았다면 잠시 숨을 고르고 들어가자. 황궁 입구 양쪽에 위치된 두 포대는 공격불가이며 마지막에 멩스크는 병력을 쏟아내니 무리했다가는 몰살 당할 수도 있다.

미션을 클리어한 후 홀로 황궁으로 들어가는 케리건. 이후 젤나가의 유물 행방과 멩스크와의 결전, 슬프지만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마지막 영상을 볼 수 있다.

▶ TIP

엄청난 크기의 오딘, 초기에는 가운데 있지만 진출이 가까워지면 10시방향을 거쳐서 내려온다
마스터 업적 '거기있어. 내가 갈게.'는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서 오딘을 멩스크가 내보내기전에 파괴해야하는데 방어를 단단히 한 후 10시 방향의 저그 병력 해방을 목표로 꾸준히 공략해야된다. 짐 레이너의 진출 병력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됨으로 출발 신호를 알릴때 동시에 나간다면 아슬아슬하게 달성할 수 있다.

캐리건의 '파멸' '거대괴수 소환' '낙하 주머니' 기술은 도움이 되니 반드시 오딘과의 대결에서 사용해주도록 하자.

슬픈 눈의 캐리건.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최후의 미션을 남겨두기 직전 거대 괴수에서 모든 참모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잊지 말자. '이제 됐다. 준비 완료' 업적을 달성 할 수 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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