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선수 김상수

Talon 2013. 3. 25. 09:59

오늘 소개할 선수는 김상수 선수입니다!


김상수 선수는 한국 프로 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유격수입니다.


그의 동생은 그룹 N-Train의 김상우이죠. 빠른 발을 가지고 있어 도루 성공률이 높으며, 수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미도산초등학교 → 대구옥산초등학교 졸업

대구경복중학교

경북고등학교

대구사이버대학교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나 이후 경상북도 구미시로 이주하여, 구미 도산초등학교 2학년 때 야구에 입문하였습니다.




2009년 신인 지명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을 받고, 계약금 2억 8천만 원, 연봉 2천만 원의 조건으로 입단했습니다.


2009년 프로야구 시범 경기에서 타율 0.348, 안타 16개, 도루 8개로 맹활약하며 주목을 받았고 본 시즌에서도 빠른 발과 타격감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2009년 시즌 중반 투수 지승민 선수와 함께 A형 간염에 걸려 잠시 전력에서 이탈하기도 했습니다. 빠른 발이 장점인 전형적인 교타자이나, 시즌 중 체력 문제를 드러내기도 하여 오히려 같은 포지션에 있는 신명철 선수의 기량이 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동명이인으로 신일고등학교 출신 투수 김상수 선수가 있습니다.


시즌 초만 하더라도 유격수 자리는 박진만 선수가 차지했으나 2009년에 당한 부상 후유증, 잦은 실책과 부진으로 박진만 선수가 2군에 내려가자 김상수 선수가 유격수 자리에 바로 자리잡았고 2할4푼5리의 타격에도 불구하고 30도루를 기록하며 조동찬 선수, 이영욱 선수와 함께 기동력에 기여하였습니다. 특히 김상수 선수는 플레이오프에서 절정의 타격감을 기록하면서 MVP를 받은 박한이 선수 만큼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0 시즌 후 기회를 잃은 박진만 선수가 삼성 라이온즈에 방출을 요청하여 연고 팀 SK 와이번스로 이적했고, 박진만 선수의 이적으로 김상수 선수가 유격수 자리에 완전히 안착하여 경북고등학교 시절 그가 달았던 등번호 7번을 되찾았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주전 유격수로 완전히 정착했고, KIA 유격수 김선빈 선수와 함께 유격수 부문 경쟁을 벌였습니다. 2011년 5월 8일 대구 LG전에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홈런을 기록했으며 모두 LG 투수 박현준 선수를 상대로 기록했다.



주로 9번 타순에 배치되었으나 배영섭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1번타자로 많이 출장하고 있습니다. 좋은 수비도 보여 주나 리그에서 가장 많은 실책을 기록하는 불명예스러운 기록도 안고 있습니다.


이상 김상수 선수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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