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PGI.S] 젠지-아프리카 파이널 직행, 이제 담원과 T1만 남았다

Talon 2021. 2. 18. 18:50


아프리카 프릭스가 ‘아카드’ 임광현의 활약으로 위클리 파이널에 직행했다.

17일 배틀그라운드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2주차 클리 서바이벌 매치가 진행됐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TSM과의 2대4 교전 승리로 위클리 파이널 매치에 직행했다. 이제 남은 팀은 담원 기아와 3일차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에 투입되는 T1이다. 

6매치 담원 기아는 부리람 유나이티드 e스포츠와의 멸망전에서 패배해 16위로 탈락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인팬트리와의 교전에서 모두를 잃고 ‘아카드’ 임광현이 홀로 생존해 몸을 숨겼다. 마지막 교전은 주도권을 잡은 인팬트리와 방어하는 4AM의 싸움이었다. 결국 인팬트리는 언덕을 이용해 일방적인 교전을 유도하며 치킨을 획득했다. 

7매치 서클은 야스나야 아래 평야로 좁아졌다. 쉘터 위 건물을 잡은 아프리카 프릭스는 건물을 잡고 후반까지 인원을 보존했지만 4AM의 돌격을 막지 못하고 ‘아카드’ 임광현, ‘EJ’ 이정우 단 둘이 생존했다. 하지만 ‘아카드’ 임광현과 ‘EJ’ 이정우는 마지막까지 건물 안에서 킬을 올리며 마지막  연막 사이로 담벼락 아래 숨은 TSM을 캐치한 ‘아카드’ 임광현은 TSM 전원을 사살하며 깜짝 치킨을 획득했다. 

이제 한국 팀은 담원 기아만 남았다. 담원 기아는 매치8에 이어 매치9까지 연달아 이르게 탈락했다. 아홉 번째 매치에서 병원을 차지한 담원 기아는 퓨리아의 돌격을 ‘언더’ 박성찬 홀로 제압하며 저지했지만 이후 곧바로 들이친 TSM에 무너졌다. 강남 시가전에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많은 투척무기가 오고갔다. 4AM은 다른 팀의 교전을 숨죽이고 지켜보며 마지막까지 인원을 유지해 제니스를 꺾고 치킨을 획득했다.

AAA, 4AM, 오스까지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 상황. 담원 기아는 11매치에서 수류탄 하나로 소닉스를 무너트리며 치킨 기회를 얻었지만 도로 건너편에서 쏟아지는 부리람 e스포츠의 사격으로 다시 치킨을 놓쳤다. 부리람은 완벽한 우승 타이밍이 다가왔지만 데이트레이드 게이밍이 역전으로 2일차 마지막 파이널 티겟을 거머쥐었다. 

 

-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