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3매치, 4매치 연속 치킨으로 3위를 기록했다.
2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에서 배틀그라운드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2주차 순위결정전에서 T1이 3위를 담원 기아가 13위를 기록했다. T1과 담원 기아는 순위결정전 1일차부터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T1은 3매치에서 17킬 치킨을 기록하며 구사일생 순위를 끌어올렸다.
1매치 수송기는 페카도 하단과 라 벤디타, 임팔라를 수평으로 지났다. 서클은 로스 레오네스 중심에서 추마세라 중심으로 바뀌었다. T1은 자기장이 도망가 5킬을 얻는 것에 그쳤고, 담원 기아는 어렵사리 인서클에 성공했으나 선진입한 페이즈 클랜에 가로막혀 탈락했다. 메타 게이밍은 1일차 기세를 이어 치킨을 획득했다.
2매치 수송기는 산 마틴에서 페카도, 로스 레오네스를 지나는 동선으로 대륙을 가로질렀다. 서클은 다시 추마세라 중심으로 좁아졌다. T1은 데토네이션 게이밍 화이트와의 교전에 힘을 쏟았고 ‘아쿠아5’ 유상호의 마무리로 교전에서 승리했지만 서클 안으로 진입하다 마무리 당했다. TSM은 ‘아이로’의 활약으로 10킬 치킨을 획득했다.
전장은 에란겔로 바뀌었다. 3매치 수송기는 노보에서 출발해 로족, 사격장으로 향했다. 서클은 돌산으로 좁아졌다. 담원 기아는 게오르고폴 남쪽을 통해 돌산으로 진입했지만 페이즈 클랜과 데토네이션 게이밍 화이트 사이에 둘러싸여 탈락했다. 서클 외곽에 붙어 돌산에 진입한 T1은 마지막 돌산 교전에서 DA와 TSM을 꺾고 17킬 치킨에 성공했다.
마지막 매치는 쟈키 동쪽에서 포친키, 밀리터리 베이스를 통과했다. 첫 서클부터 소스노브카 아일랜드로 쏠리면서 많은 팀이 이른 진입을 노렸다. 담원 기아는 교전 끝에 ‘인디고’ 설도훈 혼자 생존해 순위 포인트를 기록해 13위로 마무리했다. T1은 벙커에서 몸을 숨기고 있다 벙커 능선 위를 덮쳐 나비와 DXG를 무너트리고 텐바까지 제압해 연속 치킨을 기록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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