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Zet 해성민 선수입니다~!
2016년 3월 락스 타이거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해성민 선수는 팀이 준우승을 차지한 LCK 스프링 2016에서는 단 1경기도 나오지 못했고 LCK 서머 2016에서부터 출전하여 팀의 창단 첫 우승에 일조하였으며 2016 LoL KeSPA컵에서도 팀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16 LoL KeSPA컵 우승 이후 같은 해 12월 18일 중국 LPL 강호 에드워드 게이밍의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약 1년간 활동하며 LPL 스프링 2017 3위, 리프트 라이벌즈 2017 우승, LPL 서머 2017 우승을 맛보았으나 리프트 라이벌즈 2017 이후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졌고 심지어 LPL 서머 2017 시즌에서는 후시안자오에 주전 자리를 내주는 등 입지가 점차 줄어든 끝에 결국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종료 후 에드워드 게이밍에서 방출되면서 그대로 은퇴를 선언했으며 이후 현재까지 아프리카TV의 BJ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6 우승
2016 LoL KeSPA컵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 스프링 2017 3위
리프트 라이벌즈 2017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 서머 2017 우승
주 포지션은 원래 원거리 딜러였으나 미드라이너로 포지션 변경을 했습니다. 락스 타이거즈에도 미드 라이너로 영입되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켜는 개인방송에서는 원딜 플레이도 많이 하는 편. 결국 ROX에서 나오면서 원딜로 되돌아왔습니다.
솔랭을 상당히 잘했습니다. 시즌6에 챌린저 5등까지 찍었었고 항상 거의 시즌6 내내 챌린저 중상위권정도에 있었습니다. 롤드컵 갔다와서 시즌 마스터로 끝낸거 빼고는 거의 챌린저 구간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롤드컵 기간동안 북미섭 챌린저 80위까지 달면서 솔랭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일하게 타이거즈에서 IM과 나진 출신이 아닌 선수였습니다. 락스 타이거즈 내에서 가장 친한 선수는 스멥이라고 합니다. 맞담 듀오였다고 프레이가 개인방송에서 언급했습니다.
정노철 감독은 크라이가 맨날 팀에 있다는 사실을 자주 까먹습니다... 출전시킬 생각이 없는 모양. 연습을 굉장히 많이 한다고 해놓고 그 다음말로 칭찬은 커녕 왜이렇게 연습을 많이하는지 모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연습을 엄청나게 하고 분명 타고난 재능이 있어서 크게 될 선수라고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말은 그렇게 해도 조별예선에서 등장시킬려고 했으나 정작 조별예선에서 선발인 쿠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팀이 워낙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줘서 출전시키고 싶어도 못시킨다는 식으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APK PRINCE 출신 미드라이너 Haeseong와 형제사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보기 드문 해씨인데, 1985년 인구조사에서 270명으로 전체 274성 중 198위 되는 성이라고 하네요.
이상 해성민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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