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前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구교민

Talon 2021. 2. 23. 18:3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에버모어 구교민 선수입니다~!

 

전 콩두 판테라, 포엔트로, 콩두 레드도트, 콩두 길리슈트, Archi13 소속. 트위치와 아프리카TV, 도유TV 에서 방송을 하다가 현재는 주로 카카오TV 와 롱주TV에서 방송하고 있습니다.

오버워치 - 넥서스컵 할로윈 시즌, Grand Finals 우승

 

배틀그라운드

2017 Gamescom PUBG Invitational Solo 우승
2017 PUBG AfreecaTV Invitational Day 2, Asia Invitational Duo 우승

2018 서울컵 OSM Main Match 우승, 최다킬


주력 영웅은 로드호그. KONGDOO PANTHERA 입단 이전 아마추어 시절부터 로드호그 플레이로 유명세를 떨쳤으며 자리야 역시 수준급으로 다뤘습니다. 이후 디바를 자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생존이 상대적으로 쉬운 디바의 특성상 KDA가 훨씬 높으나 승률은 로드호그에 비해 확실히 밀립니다.

오버워치 KariV의 선수와 마찬가지로 H1Z1에서 오버워치로 전향했습니다. 당시 TEAM evermore 소속으로 클랜 마스터가 아닌 예전부터 닉네임을 Shadowmaster 로 활동하다가 팀에 들어가서 master 로 바꾼것 팀 마스터는 따로 있습니다.

 

오버워치 닉네임은 팀 이름에서 따온 것. 플레이 타임은 약 1600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력있는 플레이어였기에 H1Z1 Champions Arena에 참가해 우승한 전력도 있습니다. 한창 H1Z1를 플레이 하던 당시의 영상들이 개인 유튜브 채널에 남아있습니다.

주로 암살형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팀원과 따로 떨어져야 하는 핸디캡을 감수하고 적들의 동선과 겹치는 곳이나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자리에 숨어 적을 끊어내는 스타일입니다. 로드호그가 낮은 기동성과 높은 체력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만일 암살을 시도해 실패할 경우 적들에게 궁극기 게이지를 채우기 위한 반찬으로 전락해버립니다. 이런 전력 상실은 팀원에게도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에버모어는 이를 높은 갈고리 명중률과 고철총 에임, 그리고 갈고리 쿨타임 동안 자주 도망가는 것으로 단점을 보완합니다. 끌각이 보일 경우 반드시 끌어내고 좌클릭 및 우클릭 평타로 적을 녹여내는 실력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극찬하게 하는 방면입니다. 궁극기를 주로 위기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활용하는 것도 나름의 특징이죠.

로드호그가 장탄수 패치가 되기 전에는 거의 모든 영웅들을 원콤에 끝낼 수 있었으나 패치가 되면서 에버모어 스타일의 로드호그는 플레이하기 힘들어졌습니다. 오히려 이후의 로드호그 플레이는 오리사와 함께 연계하는 쪽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선수생활은 콩두 판테라에서 APEX 시즌 2까지 뛰다가 로드호그 너프와 함께 은퇴했기 때문에 오버워치 선수 시절은 그렇게 길진 않았지만 유명한 명장면을 만들었는데, 바로 8강전 LW와의 경기. 당시 결승감이라고 불리던 LW와의 경기에서 그 플라워의 파라를 상대로 3연속 파르시를 갈고리를 끌고와 잡아 로드호그로 파르시를 견제하는 정말 현재까지도 경우가 없는 명장면을 연출했고 결국 APEX 최초의 리버스 스윕에 기여했기 때문. 이 전까지 애버모어는 다인큐 논란때문에 못할때마다 이게 5k의 실력이라고 까임당하고 있었는데, 이 경기 이후 진짜로 5k갑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부터 로드호그가 저 높이 있는 파라를 갈고리로 잡아끌어 잡으면 꼭 애버모어 이야기가 나옵니다.

에버모어의 갈고리 센스가 물이 올랐을 때에는 질풍참을 쓰고 있는 겐지를 갈고리에 끌려 180도 뒤에 있는 겐지를 맞출 정도였습니다.

경쟁전 시즌2 EFFECT와 1, 2위를 다투다 결국 2등으로 마감했지만 시즌3에서 세계 두번째이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최초로 최고점인 5000점을 달성하며 랭킹 1위를 기록하여 경쟁전 최정점에 위치했습니다.

하지만 이 레이팅 결과로 시즌3 당시 에임봇 사태와 더불어 가장 뜨거운 감자 중 하나였던 상위 랭크에서 프로게이머들의 다인큐 관련 논란에 불을 지핀 장본인이 되었습니다. 그랜드마스터가 오버워치 전체 게이머들의 상위 1%인지라 아래 티어의 사람들 또는 언랭 유저들 사이에서는 와닿는 부분이 없었기에 그다지 화두가 되지 않았으나, EVERMORE가 같은 팀의 RASCAL, BUTCHER를 포함한 프로게이머들과 4~5인큐를 결성함과 동시에 다른 프로게이머들이 게임을 돌리는지 안돌리는지 체크해가며 큐를 돌려 결국 단 1패만을 기록하며 96%의 승률로 5000점을 기록하는 바람에 그랜드마스터 티어 소속 솔큐 유저들의 비난이 폭주했습니다. 특히 사람이 많지 않은 심야에는 최소 300점차에서 최대 700점차까지 점수 차이가 벌어지는 경기가 잡히게 되면서 솔큐로 플레이하던 일반인 유저들의 불만은 극에 달했습니다. 단순한 점수 차이 문제뿐만 아니라 실력 차이가 분명하기 때문에 밸런스를 해친다는 것이 주 이유.

상대적으로 약체라고 평가받는 팀들이 출전하는 넥서스컵을 제외한 주요 대회들의 조별예선 또는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자신들보다 점수가 낮은 선수들을 상대로 피지컬에서 밀리며 셧아웃 탈락하자 랭크 시스템을 손보지 않은 블리자드와 이를 십분 이용해 양민학살을 한 콩두 판테라 멤버들을 향한 비난이 거세졌었습니다. 그리고 함께한 당사자들이 여전히 남아있기는 하지만 논란의 중심인 에버모어가 팀을 나가면서 이 논란은 자연스레 관심이 줄어들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경쟁전 점수 5000점을 달성했기에 해외에서도 명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대회에서 갈고리 플레이를 할 때에 해외 채널 채팅창은 어느 상황이던 5k hook으로 도배됩니다. 갈고리를 잘 던져 5천점 유저다운 슈퍼 플레이를 보일 때엔 감탄하는 "5k hook"이, 반대로 실수를 하거나 허무한 플레이를 할 때에도 비꼬는 뉘앙스의 "5k hook"이 나옵니다. 두 모습을 LW Blue와의 경기에서 동시에 보여주면서 5K Hook이라는 단어가 해설자들의 입에서 직접 나오기도 했습니다.

2017년 1월 패치 이후 로드호그의 판정이 너프되면서 "이게 왜?"스러운 갈고리 상황이 많이 사라졌으나 에버모어에게 끌려오는 사람들의 영상을 보면 여전히 "이게 왜?" 스러운 상황이 종종 있습니다. 갈고리 숙련도와 빠른 에임 전환이 합쳐져서 나오는 장면.

2017년 5월, 오버워치에서 배틀그라운드로의 전향 선언을 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에 더 흥미를 느꼈기 때문이라고. 5월 26일부터는 딩셉션, 맥선생, 윤루트와 팀을 만들어 스쿼드 연습을 꾸준히 진행했고, 일주일 뒤에는 아시아 서버 스쿼드 랭킹 1위를 달성했습니다.

2017년 8월 1일, 새 시즌이 시작되어 리더보드가 초기화된 후 줄곧 솔로 게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틀 뒤에는 다시 1위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2017 Gamescom PUBG Invitational에 초청되었습니다. 이전부터 함께 오랫동안 스쿼드 게임을 진행했던 MDS 멤버 딩셉션, 맥선생, 윤루트와 함께 4Entro 라는 팀명으로 참가하게 됩니다.

2017년 8월 23일 Gamescom PUBG Invitational 솔로 2경기 1위,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1경기에서 시작섬 메타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고, 오버파밍 이후 복귀하는 도중 LG_Ninja 선수와 대치하여 이겼지만 구급상자가 없어서 죽었습니다.

 

2경기에서는 무난하게 중앙 위주의 플레이로 1등을 차지 그리고 마지막 3경기에서도 시작섬 메타를 썼는데 원이 밀베쪽으로 좁혀져서 약을 빨아가며 밀베 서쪽에서 올라가는 선택을 했습니다. 그런데 올라가다가 절벽틈에 끼이는 바람에 붕대감고 키트만 쓰며 버티다가 9등으로 죽었는데, 종합 1등이던 TSM브레이크가 일찍 죽어서 등수포인트로 점수를 역전, 90점 차이로 종합 1등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해당 경기는 윤루트가 1등을 하며 두 라운드와 종합 우승을 모두 한국인이 차지했습니다. 여담으로 에버모어는 했던 3판동안 한번도 사람에게 죽지 않았습니다. 1, 3세트 둘다 자기장에 튀겨졌기 때문. 덕분에 인간이 죽일 수 없다는 언터쳐블 취급을 받고있습니다.

우승은 하였지만 1경기에서 11킬을 하며 1등을 차지한 브레이크선수와 비교되어 레딧 등지의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레딧에선 킬점수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 등으로 폭동이 일어났는데, 사실 킬 점수를 두 배 올려서 10점을 줘도 에버모어가 우승인 상황이었습니다. 살아남으면 장땡인 생존게임에서 뭐가 문제거리냐고 옹호하는 측과 재미없다고 비판하는 측이 나뉘어서 대회 기간 내내 논란이 되었습니다. 에버모어만 존버를 하고 다른 선수들은 소위 여포 모드로 플레이 했다는 등, 한국 유저들만 이런식으로 플레이 한다는 등의 악의적인 비방도 소수 있었습니다.

2017년 8월 24일 듀오리그에서 맥선생과 듀오로 출전하였지만 상금권에 들지 못했습니다. 1세트에선 에버모어는 밀타파워 부근, 맥선생은 지오르고폴에서 오버파밍을 하였습니다. 듀오임에도 따로 떨어져서 파밍하는 의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이전부터 개인방송을 보았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주안은 혼자 파밍을 해서 살아오는 스타일의 플레이를 보여줬었습니다. 오버파밍후 같이 안전지역에 들어왔지만 에버모어가 위험에 빠지자 어쩔 수 없이 북쪽 바다에서 잠수를 하며 버티다 죽어버렸습니다. 2세트에선 맥선생과 같이 지오르고폴 북쪽에 떨어져 오버파밍을 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오버파밍의 한계는 분명하였고 자리를 잡으려는 과정에서 사망해 팀순위 32위로 순위권에 들지 못하고 탈락하였습니다.

 

3세트에서도 따로 파밍하는 전략을 보였습니다. 에버모어가 먼저 잡히고 맥선생도 빠른 시간에 잡히면서 팀순위 20위로 순위권에 들지 못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듀오임에도 팀플레이를 하지 않고 따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비판했습니다. 사실 이 전략은 그들이 개인방송에서 연습할 때 굉장히 잘 먹혔던 전략입니다. 하지만 개인방송 때와는 달리 대회에선 3번째 자기장 이후에도 대다수의 인원이 남아있게 되면서 진입이 여의치 않는 상황이 이어졌고, 프로수준에선 샷발도 비등비등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적절하지 못한 전략이었습니다.

추가로, 에버모어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1세트에서 게임 사운드가 들리지 않아 1세트 내내 사운드 플레이를 하지 못했습니다. 주최측에서는 일단 그냥 진행하라는 말 밖에 하지 않아 1세트는 그대로 날려먹은 셈.

2017년 9월에 열린 아프리카TV 배틀그라운드 멸망전에 참가했습니다. 기존 소속 4Entro 멤버가 아닌 FordMustang, style-, Merald-와 새로 팀을 꾸려 스쿼드 예선 최종 결과 5위, 결선에 진출해 마찬가지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대회 전후로 4entro 멤버와의 교류가 전혀 없자 팀 탈퇴 의혹이 짙어졌으나 그저 개인 사정일뿐이라며 해명하고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습니다.

10월에서야 4entro 팀을 나와 콩두 산하의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있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이후 참가한 10월 18일 아프리카TV 1차 지스타 인비테이셔널에서 20팀 중 하위권인 15등을 기록해 부진한 팀 역량을 보였습니다. 2차 대회 1라운드 5위로 그럭저럭 선전했으나 2라운드에서 최하위권으로 탈락해 1차와 마찬가지로 우승할 가능성은 적어보였으나, 3라운드부터 우승 유력 후보팀들이 하위권으로 탈락하는 상황 속에서 4위,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1위에 오르며 호기를 잘 잡아냈습니다. 최종 결과 2위 팀과 15점의 근소한 차이로 역전하면서 초청권을 획득했습니다.

10월 26일 콩두컴퍼니에서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콩두 레드도트을 창단했음을 밝혔습니다. 아프리카TV 멸망전부터 함께 했던 멤버들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지스타에서 펼쳐진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첫날 듀오로 3라운드는 회심의 뒷치기로 1:3을 이기며 우승, 4라운드는 에스더 선수의 하드캐리에 힘입어 토사구팽을 제대로 보여주며 연달아 1위를 하면서 최종우승했습니다. 스쿼드 순위는 높지 않았습니다.

12월 8일에 열린 아프리카 APL Split 1 예선 B조에서 광탈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그후 Pubg Survival Series등에 참여하고 꽤나 높은 순위를 기록중, 그후 Pubg Warfare Masters Series에 참가했으나 불참했습니다. 내부적이든 외부적이든 무슨 요인이 있는듯. 그리고 PKL 2018년 하반기 시즌에 레드도트에 다시 합류해서 출전할 예정입니다.

서울컵 osm에서 우승했습니다. 1라운드는 뒷심부족으로 1등을 번번이 놓치며 불안했으나 2라운드부터 메랄드의 신들린 오더에 힘입어 우승하고 에버모어는 39킬로 최다킬 플레이어로 선정되었습니다.


서울컵 종료 이후 로스터에서 빠졌습니다. 어째서인지 로스터 탈퇴후 유튜브의 가장 최근 영상이 3개월 전 영상이 되었습니다. 6개월후 에버모어의 유튜브는 에이펙스 레전드로 재가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콩두 레드도트를 나와 형제팀 콩두 길리슈트에 합류했습니다. 허나 프로투어 시즌 1,2 기준으로 대회는 불참중입니다. 스트리밍은 정상적으로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대회와는 적정거리를 두는 것 같습니다. 개인방송에서 밝히기를 6월달까진 스트리밍에 집중하고, 7월달부터 합숙하며 다시 대회참가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포엔트로 재결성 인터뷰에서 딩셉션의 언급에 의하면 최근 학교를 자주가서 잘 못봐 아쉽다고 한 만큼 최근엔 학업 문제등으로 인해 바쁜듯.


2017 pubg invitaional에서 당시 유일하게 출전한 한국팀인 포엔트로 소속이었고, 초청으로 인해 다시 독일땅을 밟게 되었습니다. 스쿼드는 윤루트 선수가 본대회 참여로 인해 3쿼드로 진행되나 싶었으나 유레카 선수가 합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3일치 체리티 쇼타운에서 당초 예상됐던 딩셉션, 주안, 에버모어, 유레카가 아닌 에스카, 주안, 심슨, 에버모어로 Team papa를 결성, 본인은 닌자를 잡아내는등의 활약으로 1라운드 1위, 2라운드 2위, 3라운드 3위, 4라운드는 자기장 밖에서 2017년 게임스컴 인비테이셔널을 연상케 하는 혼신의 구급상자 존버로 4위까지 순위를 올리며 무난히 우승, Gold의 이름으로 6억원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키는 180cm 초반으로 콩두 판테라의 기럭지를 담당했다고 합니다. 콩두 운시아, 플로리다 메이헴 소속 메인탱커 Swon 윤상원 선수와 키가 비슷하다고.. 그에 비해 발 사이즈는 260mm으로 작은 편이라고 합니다.


사진으로부터 갖은 별명을 가져왔습니다. 입을 다문채 빡친 듯한 표정의 사진 때문에 X발갑이라던지 혹은 야구방망이를 든 모습으로 절묘하게 합성해 빠따갑이라던지.


켠김에 왕까지 새 시즌 게스트로 출연 했는데 나오기도 전에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솔로 1등을 찍으면서 듀오 1등으로 바꾸어서 플레이 했습니다. 손흥민과 배그 듀오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상 구교민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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