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첫 국제대회 열린다

Talon 2021. 3. 2. 10:10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첫 국제 대회가 확정됐다. 

라이엇게임즈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로란트 마스터즈 스테이지2 인터내셔널을 오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Reykjavik)의 뢰이가르달스회들(Laugardalshöll)에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뢰이가르달스회들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실내 스포츠 경기장이며 수용 인원은 5,500명이다. 5월 6일부터 22일까지 리그오브레전드(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열리는 장소다. 

라이엇게임즈는 2021 발로란트 투어를 발표하면서 세 번의 챌린저스와 마스터즈 대회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는데 두 번째 마스터즈 대회 장소로 아이슬란드로 결정했다. 

'발로란트 마스터즈 레이캬비크'로 명명된 이번 대회는 10개 팀이 참가하며 한국에서는 한 개 팀이 본선에 나선다. 브라질과 독립국가연합, 북미가 2장의 시드를 받았고, 일본과 라틴아메리카, 동남아시아는 한 장의 시드를 배정받았다. 

참가 선수들은 아이슬란드에 입국 이후 두 번의 검사 이후 5~6일 간의 자가격리 아니면 2주 간의 자가격리를 취하게 된다. 

참고로 마스터즈 스테이지1 한국 지역에는 비전 스트라이커즈, 누턴 게이밍, 팀 무야호, APE 프린스의 참가가 확정된 상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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