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K 방송에서 서비스하는 '픽앤고', 사용자 25만 명 돌파

Talon 2021. 3. 4. 11:50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LCK) 스프링 트위치 채널에서 서비스 중인 '픽앤고' CBT 서비스가 6주 만에 유저 25만 명을 돌파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레나캐스트는 LCK 스프링 2주 차부터 트위치 한국어 방송에서 제공된 인터렉티브 스트리밍 게임인 '픽앤고' CBT 서비스가 적용 6주 만에 총 유저 25만 명(256,500명), 일일 평균 체험자 1만 명(12,8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게임에 참여해서 경기를 시청한 유저 시청 평균 시간은 90분 정도로 경기만 본 일반유저의 평균 시청 시간(약 45분)보다 약 2배 정도의 경기 시청 시간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픽앤고' 게임 참여 유저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게임에 대해 "재미있다"는평가가 94.6%를 기록했으며, 5점 평균 척도에서도 4.23의 높은 평가를 얻는 등 참여했던 LCK 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다시 픽앤고를 이용할 것이라고 대답한 유저는 94.3%, 친구에게 추천해서 같이 즐기고 싶다고 대답한 유저도 80.2%를 기록하는 등 재방문율과 추천율에서도 좋은 평가를 했다. 

라이엇게임즈와 '픽앤고'를 운영하는 아레나캐스트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CBT에 참여해준 팬들의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의미로 3월 중순부터 결승전가지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픽앤고’의 개발과 운영을 맡은 아래나캐스트는 성공적인 론칭과 성과에 힘입어 21년 하반기 서머 시즌부터는 확장된 개인 랭킹 관리와 확대된 보상 및 도네이션 시스템, 친구들끼리 경쟁을 즐길 수 있는 초대방 등이 완비된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레나캐스트 김영훈 대표는 "아직 랭킹과 참여기록 보상 등이 미흡했던 CBT에서도 이렇게 좋은 반응을 주신 팬들에 무척 감사드린다"며 "하반기 예정된 ‘픽앤고’ 정식 오픈에서는 확장된 기능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더 재미있고 완성된 '픽앤고' 게임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