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릴 2021 PWS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오늘은 2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2일차 경기가 열리겠습니다. 이미 한국 5팀, 일본 1팀이 어제 경기에서 치킨을 획득하고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 상태이고 오늘 6자리가 추가로 결정되겠습니다.
프리뷰에서는 각 지역(한국, 일본, 대만)의 주목해볼만한 팀 위주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지역에서는 어제 간발의 차로 치킨을 먹지 못한 팀들이 꽤 있었는데요. 1주차 파이널에 진출 실패하였지만,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던 GPS 기블리, 1주차 마지막에 치킨을 획득하면서 극적으로 2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1경기부터 참여하게 된 담원 기아, 1주차 우승을 차지했던 보여줄게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 팀들은 총 6라운드 중 무려 3번씩이나 TOP 4 안에 들면서 치킨을 노려볼 수 있을만한 위치에 올라갔었는데요. 아쉽게 치킨을 획득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언제든지 치킨을 노릴만한 날카로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생각이 드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오늘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일본 팀 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던 엔터 포스 36가 1일차 경기에서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현재 일본 팀 중에서 최다 치킨 획득 팀(3개)이라는 얘기가 무색해질 정도였습니다. 어제 경기 총합 3킬만을 거두었습니다. 순위는 더더욱 좋지 못했고요. 1일차의 부진을 씻어내고 2일차에 치킨을 획득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위클리 파이널에서는 부진했지만 라스칼 제스터 또한 주목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지난주 22번 시드를 받고 참여했으나 참여한 첫 경기에서 치킨을 따내면서 지켜보던 많은 분들이 놀랐을 것 같은데요. 이 팀은 교전 능력이 뛰어나기보다는 전략 및 운영이 좋은 팀인데요. 오늘 1경기에 처음 참여하는데 오늘도 전략의 승리가 이루어질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만 팀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1일차에 치킨을 획득하지 못하면서 여전히 힘든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규정 위반으로 North Wolf 팀 또한 실격 당하면서 분위기가 좋지 못합니다. 경기 내에서도 GEX, NS를 제외하고는 전부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다가 2일차에 대기하고 팀이라 하면 마지막 단 1경기 출전을 하는 EMI이니만큼 대만 PUBG 팬들은 상당히 불안해 할 것으로 보이나, GEX, AE 같은 팀들은 저력이 있는 팀들이고 한국 팀들 상대로 교전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 또한 보여준 전적이 있으므로 이 팀들을 기대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프리뷰 마치고 내일 리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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