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Westrice 조나단 응우옌 코치님입니다~!
미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Epik Gaming, Team Curse, compLexity Gaming, CLG.Black 소속의 탑 라이너. 한때 아칼리 하나만으로 솔랭 1위를 위협하였으나 그 뒤로 아칼리 저격밴을 당하면서 다른 챔피언을 랭크게임(!)에서 익히며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이후엔 리븐으로 잘 나갔었습니다. 리븐하면 웨라리븐이 가장 먼저 언급될 정도였으니... 후에 Best NA riven 토너먼트에도 나갔으나 aksn1per과 Megazero에게 지면서 최종토너먼트에 나가지도 못했습니다.
Epik Gamer의 상징이였으나 Epik Gamer가 대대적인 명단 교체를 감행하며 웨라의 입지도 좁아졌고, 결국 2012년 6월에 Curse로 이적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 6월 29일 CRS VS TSM에서 주캐인 아칼리로 쿼드라 킬을 띄웠습니다.
이후에 라이엇의 1팀정책으로 인해 해체된 TSM.Evo의 살스가 팀에 합류한 이후로 서포터의 포지션을 맡는 것 같았지만 엘레멘츠가 휴가를 떠난 거였고 살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아직 탑에 적응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일단은 살스가 후보선수로 가고 웨라가 탑을 맡는 것으로 확정됐었는데, 2012년 11월 초에 커스가 보이보이를 영입하면서 졸지에 후보가 되었습니다. 본인의 AMA에서는 썩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보이보이 개인에 대한 악감정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결국 같은 해 12월 15일 커스를 나왔습니다. Arthelon, Robertxlee같은 유명 북미 천상계유저들과 결성한 FxOpen이란 팀으로 MLG Anaheim을 우승해 2013년 롤드컵 후에 있을 Lcs 참가권 결정전 자격을 얻은후 To Be Determined란 팀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TBD는 승강전에서 이블 지니어스에게 3대0으로 패배했습니다... 승강전에서 패한 후에 compLexity의 소속을 받아 팀은 compLexity Black으로 팀명을 변경하였고 챌린저리그에서 나쁘지는 않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또다디 승강전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인고의 세월 끝에 2014년 4월 말, Team Coast를 상대로 승격전에서 승리하며 드디어 LCS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플레이 스타일하고 안맞는 메타 때문에 버스를 탔다는 평이 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하위를 기록한 데 이어 승강전에서 패해 한 시즌만에 다시 밀려났습니다... 그리고 CLG 2팀에 들어갔으나 1달만에 팀에서 나가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Cloud 9 아카데미의 코치를 맡다가 2020년에는 레인오버와 자리를 바꿔서 1군 코치로 합류하였습니다.
시즌1~ 시즌2 초중반부터 한 사람이라면 아칼리하면 아직도 떠오르는 인물입니다. 전체적으로 자신이 팀을 캐리할 수 있는 강력한 폭딜러 탑솔러와 암살자 탑솔러를 주로 사용하는 편이죠. 아칼리 이외에도 IPL에서는 다리우스처럼 라인전에서 강력할 뿐만 아니라, 한타에 있어서도 확실하게 딜을 뽑아낼 수 있는 챔프를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역으로 말하자면 일단 흥하지 못하면 바로 AFK 상태에 돌입하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팀 파이트 중심이 되는 하드CC를 보유한 퓨어 탱커 타입의 챔피언들을 사용할 때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개인방송에 스트림을 돌릴 당시에 침대에 이불덮고 여자친구랑 키스하고 있다가도 랭크게임 큐가 잡히는 소리가 나면 때려치우고 바로 롤을 잡는걸로도 유명했습니다. 그리고 방송돌릴때 웹캠 배경이 뚱이였다고 합니다. 굶주린 히드라 성애자의 모습을 한때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이름과 얼굴에서 느껴지다시피 베트남계입니다.
이상으로 조나단 응우옌 코치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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